요한복음에서의 예수님 발견 1 후기 ​

-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게이더스벅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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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보면 ‘그 당시의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은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보다는 그 많은 표적과 기적들을 보면서도 그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지 못하며 사사건건 의심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한심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전인격적으로 신뢰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바로 그들과 똑같다는 깨달음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편을 공부하며 캐어낸 진리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이 땅에서 주신 복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 이희승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필요를 모두 다르게 채워주시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과 제자들조차 예수님의 마음을 잘 모르고 따르는 것 같았습니다. 가끔은 자기의 입장에서 자기를 설명 내지 변명하려고 하는 우리들하고는 다르게, 묵묵히 주님의 사명을 담당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 다시 한 번 나를 반성해 봅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소리에 방해와 구애를 받고 살아가는 나를 보면서, 나의 사명감에 깊이 깨달음을 받습니다.

- 이은영

두 번째로 접하는 요한복음 커피브레이크이지만, 이번에는 더 긴장되고 설레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습자로 이번에는 인도자로 참여하여 학습자들과 같이 공부를 하면서 또 다른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요한복음은 읽기도 많이 읽고, 듣기도 많이 들었기에 잘 알고 있었지만, 새롭게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부족하고 어리석은 저를 직접 찾아오셔서 만나주시고 믿음을  주시고 순종하게 하시며 나의 삶의 변화를 주셨고, 계속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 하루 하루의 삶이 주님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 김윤경

요한복음에 내가 만난 예수님은 사회의 소외된 자를 찾아주셔서 위로해 주시고 치료해 주시는 주님이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갈급하게 주님을 찾을 때, 늘 손내밀어주시는 사랑의 주님, 나사로의 생명까지도 살리시는 예수님을 늘 믿고 따르고 의지하겠습니다.

- 박정미

Gaithersburg, MD 센터

디렉터 : 이일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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