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센터 소식] 팔로스버디스 센터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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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4-03-26 07:49 조회7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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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스버디스 센터의 디렉터로 인준 받은 홍상엽 집사입니다.
이미경 권사님으로부터 디렉터 제안을 받았을때 처음에는 무척이나 피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무엇인가를 공식적으로 책임을 가지고 맡아서 하는 일을 해본 적이 없고 늘 뒤에서 섬기는 것을 좋아했던 저에게는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제안이었기에 하나님께 계속 질문하고 기도하면서 6개월 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커피브레이크에서 받은 은혜가 있었고 이미경 권사님의 사랑의 섬김을 생각할때 거절하는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제가 예수님을 모를때도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이후에도 나를 떠나지 않으며 내 삶을 인도해 주신 분이십니다. 디렉터에 대한 제안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며 이 부르심에 오직 순종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커피브레이크는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9개월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수요일 오전은 주님과 함께 하리라는 마음으로 커피브레이크를 만났습니다. 생전 처음 성경공부라는 것을 하면서 제가 만난 소그룹 인도자분들이 제 눈에 너무나 멋지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언젠가 저도 저런 소그룹 리더가 되고 싶어요’ 라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마음 속의 고백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고백을 기뻐 받으셨는지 준비도 안된 저를 일찍 소그룹 리더로 세워 주시고 이제는 생각지도 않았던 디렉터의 자리에 저를 세우셨습니다.
돌아보면 어느 한 순간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은 순간이 없었고 제게 허락된 모든 것이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제가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만남을 갖게 된 것처럼 예수님을 모르거나 만나지 못한 분들이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고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되도록 허락하신 자리에서 섬기려고 합니다.
팔로스 버디스 센터를 세우고 지금까지 아름답게 이끌어 오신 이미경 권사님의 권면처럼 감히 제가 따라 갈 수 없기에 “나는 나다”라는 주신 말씀과 "나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 이라는 말씀을 붙들고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때 저보다 앞서 걸어가신 여러 믿음의 선배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가라하시는 길을 믿음으로 힘을 내어 걸어가보겠습니다.
너무나 부족한 저를 부르시고 저를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디렉터 : 홍상엽 집사연락처 : sanghong67@gmail.com / 310-894-1591모임수요일 10:00 AM Online목요일 10:00 AM Online금요일 10:00 AM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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