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모임] 세상 풍랑이 몰아쳐도 커피브레이크는 항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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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oHan 작성일20-03-15 15:29 조회1,9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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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풍랑이 거칠게 휘몰아쳐도 예수님만 바라보고 말씀 안에 거하는 커피브레이크호는 평안합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 가택연금(감옥)을 당하고 움직이지 못할 때에도 많은 서신서로 복음을 전하고 후세에까지
영향력을 미친 것처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춘 듯 하고 마치 자발적 가택연금에 있는 듯한 상황일 수 있지만
우리를 커피브레이크 사역으로 부르시고 말씀 소그룹으로 준비시켜 주신 것은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합니다.
2월말부터 미국 커피브레이크에서는 물리적 장소의 모임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온라인에서 소그룹 모임을 하는 것을 준비해 왔습니다. 감사하게도 미리 허락하시고 준비해 주신 인터넷과 PC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양한 영상 통화 프로그램과 App까지 말씀을 전하고 나눌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학교도 휴교하고 많은 직장들이 재택근무 등으로 전환하여 서로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상황이 자칫 두려움과 걱정을 크게 할 수 있지만, 커피브레이크 모임에서는 어떤 상황에도 말씀 나눔과 기도가 멈추지 않도록
은혜를 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상황이 어려운 이 때 함께 온라인 말씀 소그룹을 통한 교제와 기도는 큰 힘과
위로가 되리라 믿습니다.
남가주 커피브레이크 인도자들이 2주에 한번씩 모이던 모임 역시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첫 모임을 3/14(토)에 가졌습니다.
처음엔 익숙치 않아 반신반의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온라인 모임이었지만, 클릭 몇번으로 심리적 저항선을 뛰어넘고
곧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사랑을 나누고 생명의 말씀으로 힘과 용기를 얻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3/14/2020 9:30AM-11:30AM PST 커피브레이크 온라인 인도자 모임]
오늘 모임을 하며 나눈 이야기 중 하나는, 한인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지역에 사시거나 커피브레이크가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에
사시는 분들중에 커피브레이크를 경험하고 싶어도 주변에 커피브레이크 모임을 찾기 어려워 망설였던 분들에게도
이젠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가능성, 서부의 어떤 인도자와 동부의 몇 학습자가 함께 온라인 소그룹으로 만나고
중부의 몇분과 동부의 인도자가 온라인 소그룹으로 말씀을 나누는 그림을 그리며 지경을 넓혀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쓰임 받길
소망했습니다. 커피브레이크 말씀 소그룹은 우리끼리, 크리스쳔들끼리의 모임이 아닌, 믿지 않는 분들과 말씀 안에서 삶을 나누며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생명이신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함께 발견해 가는 곳입니다.
평소 말씀 소그룹에 관심이 있었지만 접할 기회가 없어 찾고 계셨다면 이젠 어느 곳에 계셔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모임 어느 센터나 연락 주시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말씀과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http://coffeebreakkorea.org/contents/center.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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