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giving] 감사의 글 - 박은전/ 샌디에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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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0-11-25 22:57 조회1,6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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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때문에
더욱 깊은 은혜와 감사의 고백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박은전 / 샌디에고 센터
지난 3월에 봄학기가 펜데믹으로 온라인 성경공부로 시작될 때 우리 그룹은 오히려 새로운 학습자 두 분이 더 합류하게 되었으며..
그리고 샌디에고 센터 전체 학습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길을 여시고 지경을 넓히시는 하나님을 선포하며 시작했습니다.
여호수아 2권을 마치며 무서운 하나님에서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새로 발견했다고 하는 자매님의 소감을 들었을때 감동하며 새 힘을 얻었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봄 학기를 잘 마치고 샌디에고 센터는 팬데믹으로 상황에 위축될 수 있기에 가을학기에 공부하게 될 요한복음을 여름방학 동안 필사하는 것을 추진했고 각자 가능한대로 필사를 하면서 기억에 남고 깨달음을 얻은 구절을 카톡에 올리는 것으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도 시도했습니다.
방학 동안에도 서로 연결이 되고 소통을 하므로 소통의 부재로 오는 두려움과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었고 새롭게 합류한 자매님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말씀 앞으로 나아가므로 상황을 보기 보다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평강 안에 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름방학을 지나 가을학기가 시작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선포를 확증해 주시듯이 우리 그룹에 시애틀과 프랑스에 계신 자매님이 합류하게 해주셨습니다.
한치 앞을 모르는 상황에서 믿음을 지키고 믿음이 성장하는 한 해를 보내는 분들의 고백을 들을 수 있었음에 우리의 소망되시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5:21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 앞으로 더욱 나아오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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