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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감사의 글 - 코로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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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0-11-24 22:49 조회1,8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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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맞아 드리는 감사의 마음 

코로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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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이 큰 감사로 다가오는 특별한 시기입니다.

밤마다 깊은 잠을 자고 아침마다 눈을 뜨고 일어나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프리웨이를   80마일이 제한속도 인것처럼 달렸어도 보호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건강 주셔서 이곳저곳을 다닐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을 지켜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함께 웃으며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말씀공부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지켜 주신 것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Jamie Oh-  

 

오늘을 주심을 감사하며 COVID-19 가운데 사람 만나는 것이 두려운 이때에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여 주셔서 내 영혼이 새로이 회복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참 신비하고 놀라운 분이십니다. 매 순간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감사합니다.

 그 기적을 볼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신 계숙 -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겠다 약속하신 하나님 아버지!

올 한 해 주신 은혜를 너무 감사합니다. 힘들 때   의지한 기도 응답 감사하고, 자녀들의 길을 정해주시고 가정에 화목과 평안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우정을 지켜 나가는 것을 감사하옵고, 물질의 축복을 내려주심을 감사합니다. COVID-19 상황에서 건강 지키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바라옵기는 어려운 시절이 속히 지나 교회에 출석하여 목청껏 찬양드리는 날을 기다립니다.      

 -이 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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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이 가을 맞이하며 ㅡㅡ

우선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껴 보셨을 줄 믿어 보며.....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으로 통하여 또는 작은 소그룹으로 많은 걸 나누며 주님과 더 가까워지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랜 세월 주님을 알고 주님을 믿어 왔지만 알지 못했던게  얼마나 많은지 부끄럽고 주님께 죄송하게 생각하게 하네요. 

믿는 공동체에서 왜? 그 사람을 그렇게 말을 했어야만 했나 라는 생각으로 상대를 미워해야 할 일이 있었을 때 내 자신을 주님 앞에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말 전달의 미흡함으로 실수하지 않는 삶이 되길 바래봅니다. 하늘 아래 우리는 모두 보잘 것 없는 존재임에 상대에게 상처 아니 실수하는 일을 하지 않는게 우리의 도리이며 믿는 자가 가져야 하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말씀 안에서 좀 더 성숙한 주님의 자녀가 되어지길 소망해봅니다. 정말 정말 하나님 사랑합니다. 모든 걸 다 감사함으로 하루 하루를 지내게해 주님께 무한 감사합니다.

 -Terri Cha –


복음으로 인해 갇힌 바울은 그 안에서도 자신이 전하고 세운 교회들 걱정에 안부와 당부 권면을 하였다. 또한 그 안에 같이 있던 오네시모를 받아들이며 천하보다 한 영혼이 귀함을 몸소 보여주었다. 바울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 때문이다. 내가 교회에서,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세의 가장 기본…그것은 나를 위해 이 땅에서 고통과 죽음 그리고 승리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 중심에 함께 하며, 그분의 시선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 진희 사모-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새로운 신앙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 것 감사드려요~~곳곳에 믿음의 용사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또한 센터를 통해, 제가 다니는 교회에 커피브레이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도 정말 감사한 일이예요. 자칫 게을러지고 나태해질 수 있는”방콕시즌”에 줌으로 말씀을 배우고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유 인애- 


코로나가 시작된 지 1년이 되어가며 이제 일상이 되어버린 느낌으로 여러가지로 지치다 보니 예배도, 기도에 대한 은혜도 점점 떨어져 무기력할 때 커피브레이크를 시작하며 다시 매주 말씀을 배우고 소통하며 은혜를 다시 조금씩 회복하는 기쁨을 얻게 됨을 너무 감사합니다. 커피브레이크는 작은 성경 모임이지만 말씀의 은혜와 서로의 진실된 소통과 조언으로 눈물을 나누며 상처를 치료받고 하나님과 소통하는 유익함을 얻기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공부하는 본문마다 그룹리더의 수많은 질문들로 깊게 깊게 파고들며 공부하다 보면 성경 안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말씀 구절 하나, 하나 마다의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느끼면서 하나님의 자녀됨에 더욱 더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매주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투자하며 더욱더 풍성한 말씀과 질문을 준비하는 각 리더들의 수고함과 중보기도가 느껴져 때론 한주 쉴까? 생각하면서도 그 시간이 되면 컴퓨터 앞에 앉아 ZOOM을 키는 제 자신을 봅니다. 감사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요즘 이 시국에 커피브레이크가 저한테는 ‘오아시스’입니다. 열심히 준비해 주시는 커피브레이크 리더님들과 같이 한 맘으로 즐겁게 소통하는 반식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안 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동시대에 코로나 같은 일을 함께 겪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이런 상황은 모두에게 처음이고 주님의 깊으신 뜻은 무엇이며 이로 인해 어떤 잘못이 드러나야 하며 더 큰 재앙을 위해 무슨 일이 중단되어야 하며 그리고 치유되고 회복되어야 하는 시급한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려는 지 각자의 믿음의 양으로 직감해 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무자비한 전쟁과 기아와 환경오염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믿는 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함께 모이기를 힘쓰라는 메시지가 아닐까 이번 커피브레이크에서 다룬 디도서와 빌레몬서를 통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에 직면한 우리에게 대면의 중요성과 모이기에 힘써야 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시며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그리고 그 가운데 교제함이 평범함이 아니라 비범한 행사였던 것을 깨닫게 해주시고 지금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나날들이 주님이 최선을 다해 우리를 기다려 주시고 인내해 주셨음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매일 무엇에 쫓기듯 살고 뭐가 그리 바쁜지 한해 한해가 공사다망 하여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고 옆을 보살필 여유도 없이 살아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믿음을 이어 나갈 시간과 관계도 사라져가는 상태까지 와서 주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나만 생각하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로 분별력을 잃어 모든 것이 엇나가기 시작한 작은 구멍의 시발점이 아니었나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다툼과 전쟁과 무분별한 행동에 따른 환경오염은 믿음의 도태와 상실에서 시작해서 사랑으로 함께 선한 일을 도모하지 못한 누적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커피브레이크에서 다른 바울의 주님에 대한 순종과 사랑에서 기반한 헌신과 희생은 이 시대에 요구되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함께 해야 서로의 고난과 기쁨의 타이밍이 다를 때 도미노처럼 잘 끼워줘서 의지하고 격려하며 사랑받고 있는 자들의 힘이 주님나라의 확장으로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 비록 언제까지가 주님의 뜻일지 모르지만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커피브레이크가 너무 기다려지고 소중하며 그 가운데 교제와 주님의 말씀의 씨앗이 믿음의 통로가 되어 서로 모이기에 힘써 강할 때 약함되고 약할 때 강함되는 주님의 역할을 서로에게 되어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심 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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