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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나눔] 세리토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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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1-12-08 23:43 조회1,2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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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감사 그래도 감사

그러나 감사 그러므로 감사

그렇지만 감사 그럼에도 감사

그러니까 감사 아주 그냥 감사

그리하실지라도 감사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이래도 저래도 감사

매일매일 감사 항상 감사

쉬지 말고 감사 범사에 감사

범사에 감사 범사에 감사'


'감사song'의 가사처럼... 오랜동안의 코비드-19 시국에서도 이렇게 '감사'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세리토스 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모임이 전면 중단되어 14개의 Zoom모임으로 나눠 오전, 오후, 저녁시간 '창세기'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Zoom 모임 이였기에 회사를 다녀 모임에 참석할 수 없었던 자매님들도 참석 할 수 있었고, 타주에 계신 분들도 함께하며 은혜를 나누고 또, 교회로 모이는 것이 아니였기에 개인적인 모임에서 만난 분들과도 쉽게 말씀 공부로 인도 할 수 있는 복 된 시간들이었습니다.

코로나가 소멸되지 아니할지라도... 감사하며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밖에도 디퍼런스 강사이신 조선복 자매님의 인도로 "달라서 더 하나되는 기쁨 2” 세미나를 하게 되었습니다.

몇년전 기질검사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이 시간에는 로마서 12장의 7가지 은사를 통해 서로의 다른 "은사" 점검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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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종강모임을 한 세리토스 센터는 팬데믹으로 인해 오랫동안 못 만났던 자매님들과 올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저희 세리토스 센터를 어떻게 인도해주셨는지 나누는 즐거운 '피크닉'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1대 디렉터이신 사랑하는 '박춘자 권사'님도 함께하며 기도시간과 간단한 게임을 준비하여 소중한 시간으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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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여전히 기도해야 하는 공동체에 속한 아픈 지체들과 가족들이 계시지만 낙망치 않고 나아가는 세리토스 센터는 더 기도에 힘쓰며 말씀을 공부하고 삶을 나누는 2022년이 되기를 바라고 믿고 소망하며 내년에 공부 할 '데살로니가 전후서'를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모두 주안에서 샬롬~


 

* 간증 (김안나사모)


내가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을 좋아하는 이유...


지난 몇개월 동안 친정 아버지는 치매가 오셔서 양로병원에 들어가게 되었고 병원에 들어가기까지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양로병원에 계셔 80년을 다니던 주일 예배를 못 가게되는 상황이 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병원에 가족 방문도 안되는 일 등등...여러 어려움과 괴로움을 겪는 아빠를 보며 믿는 자를 붙잡아 주고 힘 줄 수 있는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바로 말씀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니라"(요1:1)


안타깝게도 친정 아빠는 말씀 묵상하는 삶이 아닌 교회 예배 뿐이었다. 우린 언젠가는 자유롭게 다니던 예배를 못 갈 수도 있게 된다. 코로나 팬더믹을 통해 우리는 그 현실을 피부로 느꼈다.


나는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과 말씀묵상을 수십년 공부하고 연습해왔다. 내 삶에 말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해준 것은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이다. 커피브레이크 교재에 나온 질문들을 통해 깊이 생각하기 시작했고 또, 예습을 해야 하기에 매일 말씀을 보고 여러번 읽고 되새겨 생각하며 소그룹 나눔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그로인해 내 모습을 보며 묵상하는 삶으로 변해갔다.


말씀 묵상을 하면서 듣는 하나님의 음성은 이세상 어떤 것 보다 기쁨을 주어 감사 하며 행복하다.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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