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창세기를 마치고... 발렌시아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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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3-06-09 01:15 조회9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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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를 마치고…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와 구원의 역사 속에 함께 웃고, 함께 울다 보니 어느새 2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러 버렸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모든 것이 그러하지만, 그 시간이 얼마나 달콤하고, 기쁘고, 감사한지… 커피브레이크 발렌시아 센터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 합니다.
황수희
이번 커피브레익의 창세기를 공부하면서 어릴 때부터 궁금하고 의문이었던 하나님의 마음과 의도에 대한 나의 물음표가 많이 해결되었다. 며느리와 동침했던 유다의 라인으로 예수님이 오셔야 했는지, 내 생각으로는 요셉이 더 잘 어울리는데 말이다. 질서의 하나님께서 역동적으로 사람들과 교통하며 넷째 아들인 유다가 잘못을 깨닫고 이제 형제를 대표하며 희생하려는 그의 삶은 회개와 그 뜻으로 돌아서는 삶 속에서 너무도 분명히 하나님께서 큰 계획을 이루시고 계셨다. 또한 언제나 주인공으로 부각되는 요셉 인생 뒤에 다른 11형제는 알지 못했지만, 그들 역시 너무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선하신 의도와 사랑을 느끼고 눈물이 났다. 레이 자손에 대한 저주도 결국 돌아서서 하나님의 편에 섰을 때는 가장 가까운 하나님의 예식을 모시는 하나님의 인치시는 자손이 된 것이다. 얼마나 역동적으로 우리의 삶의 회개와 돌아서는 삶을 기뻐하시며 축복해 주시기 원하시는 선하신 분.. 그 사랑.. 다른 11형제가 그 사랑을 알지 못했을지라도 그 뒤에 숨겨진 배고픈, 노예의 삶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 너무 기뻐서 신이 났다. 그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기에.. 하나님의 경륜과 계획, 그 사랑에 잠잠히 젖어들어 그분만을 올리는 찬양을 드린다.
육지영
성경을 가까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서 주님과의 관계도 더 가까워졌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통해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달을 수 있었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할렐루야!!
주나영
창세기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반드시 이루어 가는 역사를 깨달았습니다. 비록 우리가 잘못된 선택을 할지라도 선한 방향으로 다시 인도하시는 그분의 능력과 계획을 믿고 따라가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상경희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과 영원히 친밀한 관계를 맺으시려 언약을 세우시고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커피브레이크에서 함께 나눌 때 각 사람의 상황과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을 성취하심과 축복하시기를 기뻐하심을 알게 되고 자녀에게 그 약속과 축복이 이루어지는 기도를 이어 나가도록 소망합니다.
강성호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우리들의 하나님~~
부르심과 훈련, 끝내는 모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어떤 상황에서도 언약에 말씀 꼭 붙잡고 하나님만을 깊이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기도 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의 은혜의 삶 가운데 머물게 하소서.
김은주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렀을 때, 그 밤에 이스라엘 꿈에 나타나시어 이스라엘이 아닌 야곱아 야곱아 부르시는 하나님! 민족의 큰 갈림길에서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위로 하시며, 야곱과 함께하시겠다고,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겠다고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은 나에게도 다 된 나의 모습이 아니어도, 대단한 능력의 내가 아니어도, 주님이 함께하시면 주님 길에 함께 할 수 있다는 큰 위로와 사랑을 보여 주셨다.
주님 곁에 붙어만 있으면….
김경희
우리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죄성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주의 백성들을 끝까지 생명의 길로 견인해 가시는 하나님의 사랑도 변함이 없으심을 깨닫는 창세기 말씀이었습니다. 메일 매일 나를 내려놓고 주님께 맡길 때 평안과 참 자유를 누리게 되면 더욱 나의 역할을 성실히 해나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셉처럼 겸손과 용서, 온유와 절제, 미래를 보는 리더십까지 매력적인 성품을 마음에 담고 닮아 가려 합니다!
박미나
창 50장 15절
형들은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요셉처럼 슬퍼하지도 못했다
자신들이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본 요셉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19, 21절
요셉은 여러 번 형들에게 자신이 복수할까 두려워 말라고 오히려 위로한다.
요셉의 마음은 여러모로 안쓰럽고 복잡하고 침통했을 것이다.
20절
하지만 하나님은 형제들의 악한 행동도 선하게 바꾸셨다
상황을 보지 않고 믿음으로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는 모습을 보며 내 삶에서도 매일 적용하길 다짐해 본다.
송 민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고 말씀 하신 대로 믿음의 용장으로 성장해 가는 족장들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가능함을 봅니다. 주님의 언약을 굳건하게 믿고 늘 주님이 축복하실 수 있는 자리에 있기를 소원합니다.
김신유
세상의 창조부터 요셉의 죽음까지 창세기를 통해 주신 말씀으로 배우고 나누며 함께하게 하시는 하나님 깨닫고 변화되게 하시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부족하고 연약하여도 믿음으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서은희
창조, 타락, 홍수, 바벨탑 사건들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며 은혜받았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을 가까이서 만나보고 깊이 깨달은 것은 ………
하나님의 방식을 이해할 수 없을 때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은 언제나, 무엇이든지, 항상 100% 옳다는 것을 확실히믿으며 절대 순종하는 사람을 인도하시며 특별하게 하시는 하나님 뵈오며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 시간이 행복 시간이었습니다
S 자매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로 시작하는 37장에서 가장 먼저 요셉 이야기가 나온다. 야곱이 누구와 누구를 낳고가 아니라 요셉이 나온다.
야곱은 요셉에게 자신의 사후에 조상들의 묘지에 매장할 것을 맹세시키며 하나님을 경배했다. 이 경배의 묵상이 나에게는 참으로 놀라웠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다 이루었다'로 겹쳐 보였기 때문이다. 야곱과 요셉은 서로의 생애를 온전히 이해했던 것 같다. 형제의 질투, 부모와 떨어진 외로움, 배신…. 야곱이 살았던 험난한 세월을 요셉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요셉이 견뎌야 했던 외로움과 고난의 시간을 야곱은 온전히 이해했을 것이다. 말로 드러내지 않는 그 순간에도 아버지는 내 안에 나는 아버지 안에라는 고백이 나왔을 것 같다.
예수님과 하나님이 하나이신 것을 추상적으로 성경에 그렇다니 믿음으로 믿었다.
내가 이 땅에서 정말 해내야 하는 건 아버지를 아는 것, 그 의미가 야곱과 요셉을 묵상하며 '쿵'하고 다가왔다. 감사하게도 아버지를 모르던 큰 죄를 용서하시고 나를 광야로 인도 하셔서, 죽은 줄만 알았던 야곱과 요셉이 서로에게 부활의 기쁨을 주었듯 하나님은 내게 예수님을 통하여 부활하셨고 나는 죽고 나의 영은 성령 하나님 앞에 부활하여 함께 기쁨을 누리게 하셨다. 내게 무엇이 더 필요할까…. 하나님이 계시고 그가 상 주시는 분인데 .
지난 시간 저의 어눌한 말솜씨로 나눈 것보다 더 크고 풍성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저의 불편한 상황과 불성실한 참여에도 사랑으로 안아주신 인도자님과 자매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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