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애너하임 센터 3대 디렉터 인준 _ 문정애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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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3-06-06 05:30 조회7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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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커피브레이크를 하는 이유
문정애 권사
애너하임 센터 3대 디렉터
믿음이 가장 적은 사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애너하임 센터 3대 디렉터 인준의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곧 오실 존귀하신 우리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귀한 시간 되길 소원합니다.
미국에 온지 3년 1991년 누구도 채워줄 수 없는 갈급하고 목말랐던 저는 교회 김유목사님을 통해 커피브레이크를 알게 되었읍니다.
매 주 이명숙 권사님께서는 주옥같은 요약으로 시대적 소명감을 일깨워 주셨습니다.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발견해 가는것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너무 기뻐서 수가성 여인처럼 교회친구, 동네 지인들을 커피브레이크에 많이 초대했습니다.그 중 한분이 세리토스 꽃집에서 만난 표한나 자매님 “와 보라” 권했더니 바로 그 주부터 오셔서 저와 학습자로 7년 인도자로 10년을 섬기고 계십니다. 놀라우신 부활능력으로 이 딸에게 계속 인도자로 섬길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애너하임 센터 2대 디렉터이셨던 박종선 사모님께서는 2대 미주한인대표로 미전지역을 오가며 애너하임 센터를 온유와 겸손으로 섬겨 주셨읍니다.
저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아직도 커피브레이크 성경공부를 하시나요?
왜 교회 밖 성경공부를 하시나요? 이단성경공부도 않다고 하던데..
그럴때마다 나는 왜 계속하는가? 자신에게 묻곤 했습니다.
첫째로, 미국 CRC교단의 53년 검증되고 한인사역 33년된 안전하고 교재가 잘 개발된 말씀공동체이고, 질문으로 관찰과 해석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하신 일과 뜻,우리에게 주신 언약들, 나를 향하신 뜻을 께달으며 발견의 기쁨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후 기쁨으로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는 농부의 심정이랄까(마12:44) 그래서 저는 천국의 보화가 담긴 밭을 사기 위해 풀타임잡 비즈니스를 할 기회가 있었지만 목요일 오전 이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 내려놓았읍니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일용할 양식과 모든 필요를 채워 주셨습니다.
둘째로, 이웃 전도와 양육의 목적과 비전이 참 좋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사는것이 즐거웠고 그리스도의 군사로 훈련받고 양육하며 전도의 유익한 도구로 쓰임받는것이 참 기뻤읍니다.
한 여성이 말씀으로 세워지는 것이 참 중요한 일이라 생각 했읍니다.여성 한사람이 살아나면 자녀와 남편이 행복해지고 가정이 복음으로 건강하게 세워지고 그 은혜가 강물처럼 흘러 교회를 섬기기 때문입니다.
뜻을 잘 모르던 말씀을 하나하나 깨달아가며 경건하게 변화된 아내들의 모습 때문에 모임이 있는 목요일 아침에는 남편들의 후원이 큰 것을 봅니다.
남편들은 자녀들 라이드 맡아 주시고 대면 모임때는 커피 몇 통씩 내려 주시고 커피와 스낵,테이블보 등으로 무거워진 캐리어를 차에 실어 주십니다.
세상은 날로 악해져서 얼마전 6월 2일 LA지역의 한 국민학교에서 “프라이드 데이”로 성소수자 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자녀손들을 어떻게 지킬수 있을까요? 남녀 성의 정체성과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명기 6장 4절에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우리는 가정 선교사의 사명과 진리의 파수꾼으로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애너하임 센터는 영적으로 성장했고 성숙한 인도자가 많이 세워졌습니다.
가장 작은 자인 저는 주의 능력을 힘입어 여러분들이 말씀에 집중하시도록 힘쓰겠습니다.사실 책임감으로 짐이 심히 무겁게 느껴지지만 예수님께서 내 짐은 쉽고 가볍다고 하셨으니 성령님께 지혜와 능력을 구합니다.
많은 기도와 동역을 부탁드립니다.
예수님께선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12:3)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이 일을 위해 저와 함께 나아가시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애너하임 센터 안내
디렉터 : 문정애 권사
모임 : 목 10AM / 온라인
연락처 : 562 715 3547 / jamoon1326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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