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한국 커피브레이크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센터 및 새로운 디렉터를 세우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아래 새롭게 세워진 센터 및 디렉터를 소개합니다. 

1. 서울 구로 사모센터 / 디렉터: 이명선 사모

서울구로센터에서 평신도와 함께 사모그룹을 수년간 해오다가 이번에 구로사모센터를 분가하게 되었습니다. 구로사모센터는 구로동광교회에서 소그룹 모임을 하고 있으며 줌으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은 주로 사모님들이시고 선교사님과 전도사님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학기에는 줌으로 진행하는 목사님 그룹 하나를 더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커피브레이크 성경공부를 사모해오신 분들이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구로사모센터를 통해서 커피브레이크가 더 활성화되어지고 각 교회들이 말씀가운데 든든히 서가기를 꿈꾸며 기도합니다.   

2. 세종 아름센터 / 디렉터: 김승욱 목사 

수영로교회 로드맵플러스를 통해 커브를 알게 되었고, 장성센터 이미나 사모님을 통해 인도자훈련을 받고 꾸준히 교회 소그룹에 접목한 결과, 성도들(특히 남성)도 좋아하고 목회자인 저에게도 설교가 풍성해지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2024년 1월 30일 센터인준을 통해 지역 전도와 더 깊은 말씀 무장에 대한 더 무거운 책임감이 있지만, 은퇴 후에도 인도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꾸준히 커브를 하리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3. 전남 여수 엑스포센터 / 디렉터: 김지선 사모

2020년 1월 제9회 한국 컨퍼런스가 여수에서 열리면서 관심 있는 사모들의 연합과 장성센터의 도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모든 사역이 멈추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커브에 집중한 것이 많은 사모가 한 번에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고 할 수 있는 한 커피브레이크 DNA를 잘 지키려는 노력이 성장의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커피브레이크 자체가 너무 매력적인 도구인 것이 가장 성장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사모반보다 인도자반을 더 확장하여 도서지역 사모들을 비대면으로 섬기고, 인도자가 한 명인 교회에 여러 인도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지원하며, 평신도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전도를 해야 양육자가 성숙하고 양육을 잘 받아야 전도할 수 있음을 인도자 모임에서 꾸준히 강조하여 질문에 반영하며 시의적절한 이벤트로 불신자를 위한 커피브레이크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3. 온라인 CBLS II 센터 / 디렉터: 조선령 사모

저희 CBLSⅡ는 전세계 흩어져 있는 선교사님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커피브레이크 모임입니다. 현재 참석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은 인도, 말레이시아, C국, 네팔, 인도네시아, M국, 러시아, 우간다, 프랑스, 일본, 몽골, 미국 LA 등 여러 나라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입니다. 이 선교사님들이 현지 선교사님들을 초대하여 계속적으로 참여자가 늘어가는 상황에 있고, 한국어가 그립고, 말씀 나누는 것이 그리운 선교사님들이, 지속적인 관계 가운데 서로를 케어 하고 말씀을 나누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는 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소그룹 모임을 합니다. CBLSⅡ가 더 많은 소그룹 인도자를 세워, 현지에서 좋은 소그룹들이 생겨나고, 사역의 현장에서 또 다른 제자를 세우는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기존 센터에서 새롭게 세워진 디렉터들도 계십니다.

*서울지역 양재센터: 조은영 목사

*부산 수영로데이센터: 김수미 집사

함께 지어져가는 한국 커피브레이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