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인랜드 포모나 센터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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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3-08-15 00:16 조회1,1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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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9일 캘리포니아 인랜드 지역에서 인랜드 포모나 센터가 Coffee Break Ministry와 동역에 합의하시고 센터로 세워졌으며 김혜영 권사(인랜드 교회 출석)가 초대 디렉터로 인준을 받았습니다. 초대 디렉터로 섬길 김혜영 권사의 인준식 인사 말씀을 나눕니다.
커피브레이크 인랜드 포모나 센터 디렉터로 섬길 김혜영 입니다
제게 커피브레이크의 첫 경험은 ‘놀라움’ 이었습니다.
소그룹을 인도하셨던 목사님께서 본문을 함께 읽고 난 후에 “어떤 장면이 상상 되시나요?” 라고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 질문에 성경의 장면들이 마치 드라마를 보는듯 입체적으로 떠올랐고
“재미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본문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질문에
“와! 나도 말할 수 있네 ! 어렵지 않네” 라는 생각으로 커피브레이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커피브레이크는 오늘까지 저의 신앙생활에 원동력이 되었고 오늘 디렉터로 섬기는 자리까지 서게 되었습니다. 2년 6개월전 한정희 집사님께서 커피브레이크 센터에 대하여 비전을 나눠 주셨고 저희 커브팀은 한 걸음씩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센터로 …만약 허락 하시지 않으면 이대로도 좋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센터로 세워지는 비전을 갖고 기도하며 준비는 계속 진행 되었고 그 과정에서 제가 센터 디렉터로 권유를 받았습니다. 디렉터가 어떤 역할이며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센터가 세워지기 위해 누군가가 섬겨야 한다면 순종하리라는 생각으로,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으로 따르게 되었습니다.
이런 마음의 결단 후에 센터로 서기 위해서 먼저 담임 목사님께 여쭙고 허락을 받았고, Coffee Break Ministry의 승인도 받고 나니 제 마음에 찾아 오는 근심과 걱정 두려움의 무게감으로 기쁘지 못한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왜 이럴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여기까지 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인랜드 포모나 센터를 세우시면서 무엇을 기대하시고 계시나요? 부족한 저를 디렉터로 순종하게 하셔서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라고 기도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여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무엇을 이루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지금 까지 너희끼리 기뻐하고 성장을 도우며 울타리 안에서 있었다면, 이제는 그 곳에서 나와서 내가 찾는 한 마리 잃어버린 양을 함께 찾아주지 않겠니?“ 라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 메시지가 우리 인랜드 포모나 커피브레이크 센터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이셨고,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하셨던 것입니다.
이제 저희 커피브레이브 인랜드 포모나 센터는 잃어버린 한마리의 양에게 마음을 두시고 찾으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저희 커피브레이크 인도자들의 마음에 새기며 문을 활짝 열고 첫 발을 내딛습니다. 모든 것을 이루실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그 분의 뜻이 이루어지길 우리가 그 뜻에 순종하며 한 발 한 발 나아 가기를 두 손 모아 간구합니다.
Inland Pomona 센터
디렉터 : 김혜영 권사
연락처 : 909-203-2221 / haeykim60@gmail.com
장소 : 인랜드교회
1101 N glen ave, pomona CA,9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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