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에서의 예수님 발견 2를 마치며

세리토스 센터

갈은혜 자매 

<예수님은 누구신가?>를 공부하면서 제일 먼저 예수님은 누구신가?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예수님은…

사랑의 예수님, 은혜의 예수님,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나를 제일 잘 아는 예수님…등 이 외에 많은 예수님에 대해 표현을 할수 있고 표현을 하기도한다.

공부가 끝난 지금 이시간..

요한복음을 통해서 만난 우리 예수님을 생각해본다.

생명의 떡,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양의 문이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신 예수님, 포도나무로 비유하신 우리 예수님..

나에게 우리 예수님은…

때에 따라 환경에 따라 그때그때 만나주시는 모습인 듯 하다.

때로는 위로의 주님, 가르치시는 예수님, 책망하시는 예수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예수님…

여러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와 주시고 함께 해주신다.

이번 공부를 통해 나를 찾아와 주시고 만나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유대인들에게 또 제자들에게 계속해서 말씀해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말씀을 들어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며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그 시대의 유대인들과 제자들의 모습이 참 많이 답답하시고, 

안타깝고, 때론 짜증도 나실만한데 끝까지 그들의 눈높이에서 계속해서 표적으로, 또 비유로 말씀을 해주신다.

지금의 나의 모습이랑 같음을 본다.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믿음없는 나에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 해주신것 처럼 계속해서 내 눈높이에서 말씀하시고 깨달을 때까지 말씀하고 계심을 보게된다.

예수님의 자상하심, 인내하심, 온유하심,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태도와 눈빛,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과 성품도 함께 요한복음 말씀을 통해서 배울수 있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서로 사랑하라..이 말씀을 지키고 행하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예수님의 친구라고 말씀하셨기에 앞으로 계속해서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깨닫고 더 많이 배워서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며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꼭!! 꽉!!! 붙어 있어 우리 하나님과 예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겠음을 다시 한번 기도 해본다.

저는 많은 열매,좋은 열매를 많이 맺어야한다는 책임감과 의무감,부담감과 의지와 신앙의 목표가 있었습니다.하지만 이 좋은 열매는 내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수 없고 오로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어서 예수님을 통해서 열매를 맺을수 있음을 이번 공부를 통해 한번 더 깨달았습니다.

책임감과 부담감, 의무감,나의 의지를 내려 놓게하신 예수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세리토스 센터 안내

디렉터 : 박웬디 집사

모임 :  '요한계시록의 발견 1' 말씀으로

            가을학기(9/12일) 대면과 zoom으로 시작합니다.

연락처 : 김수진 자매 (714) 343-9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