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선교사님,
이번에 만나뵈어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우상이 가득찬 일본 땅에서 불교를 일본에 전한 우리 조상들의 빚을 갚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고, 커피 브레이크의 향기를 전하시는 선교사님 내외분의 아름다운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멀리 일본에서 오신 분들 한 분 한 분이 이미 축복 받으신 분들임을 그분들의 모습에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안식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평안한 안식을 누리시고 일본에 돌아가시기 전에 이곳 새크라멘토에서 만나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사모님..두 분 뵈면서 양떼를 사랑하는 것이 어떤것인가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일본에서 오신 모든 분들,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마지막날 아침 찬양해준 자매님께 감사의 말씀 전해주시구요, 모든 분들께 이제 일본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전해주세요.. 주님의 축복이 일본땅에, 그 곳에서 땀흘리시는 두 분께,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일본식구들께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샬롬!

  민 목사님 내외분과 C.B.Lady께서 남겨주신 말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처럼 따뜻한 사랑의 감정들을 일본에서 온 형제자매님들께서도 맛보고 본받을 사람들이 생겨서 기쁘다면서 좋아하던 모습들이 생각납니다. 일본에서 커피브레이크 가족수양회를 하루속히 갖고싶다고 그리고 그날이 속히오기를 기도해 달라고 하던 형제자매님들의 꿈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만나뵙게 될 날을 기대하면서 우리 주님의 사랑을 보냅니다.

  고정석 선교사님! 많은 분들 모시고 먼곳까지 오셔서 8시간의 긴 웤샾을 참석하셔서 통역 해주시고, 컨퍼런스 때도 주옥같은 멧세지와 찬양으로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도전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모님은 목사님이 처음 뵜을 때와 변함없이 아름답고 자상한 분이시더군요. 두분과의 새로운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