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한국 센터 소식] 들어보셨어요? 여수 엑스포센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커브 작성일24-06-30 01:39 조회336회 댓글0건

본문

들어보셨어요? 여수 엑스포센터!


f19b2b77d6edd348da3ba9990a069c5e_1719679052_4002.jpeg
f19b2b77d6edd348da3ba9990a069c5e_1719679051_5315.jpeg
f19b2b77d6edd348da3ba9990a069c5e_1719679050_6442.jpeg
f19b2b77d6edd348da3ba9990a069c5e_1719679049_6803.jpeg
f19b2b77d6edd348da3ba9990a069c5e_1719679048_6773.jpeg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당연합니다. 2024년 1월 31일에 태어난 신생 센터니까요. 일반적으로 태아가 엄마 뱃속에 열 달을 머물다가 세상에 나와서 처음으로 코로 숨도 쉬고 입으로 먹기도 하잖아요 여수엑스포센터는 주님이 4년을 품으시다가 세상에 나와서 출생 신고하듯 인도자 워크숍을 열고 스스로 일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여수 엑스포센터 디렉터 김지선사모입니다. 저를 디렉터로 소개했지만 커피브레이크의 잉태부터 출산까지 정말이지 제 마음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산모(?)가 주님이셨거든요. 4년 전 코로나가 막 시작되려는 그때 여수에서 제9회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후 그저 커피브레이크가 하고 싶어서 사모 다섯 명만 모으자 하고 시작한 것이 이렇게 예쁜 이름의 센터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품으심과 함께하는 사모들의 열정과 헌신이 구심점 없는 개교회 사모들의 지속적인 모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제 우리는 온전한 생명체라는 경험을 했습니다. 비록 돌봄이 필요한 연약한 존재이지만 차차 성장하게 될 새로운 생명, 말 그대로 한 아이가 태어난 것이죠. 센터와 함께 세워진 리더십들은 각자의 역할을 창의적으로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돕고 채우며 한 몸임을 확인했습니다. 간식과 찬양, 데코 및 홍보 등등 모든 영역이 순조롭게 진행됨도 감사했지만 무엇보다 인도자들이 세워지고 또 인도자를 세우는 워크숍이 되어서 기쁩니다. 


 센터가 되기 전에 사모를 대상으로 인도자 워크숍을 두 차례 했던터라 이번엔 “평신도와 함께 하는 커피브레이크 인도자 워크숍1”으로 타이틀을 잡고 질문 만들기 4주 프로젝트를 만들어 교본을 정리하고 그에 따라 실습할 예비 인도자들을 워크숍을 통해 모집하였습니다. 이로써 사모들의 커피브레이크에서 평신도 커피브레이크로 확장되는 또 하나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방향으로 이제 또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가실 예수님이 기대됩니다. 


앞으로 전도와 양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아가며 삶의 승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여수 엑스포 센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 뜻대로 안 하시고 주 뜻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