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 [15회 컨퍼런스] 주님만 온전히 빛나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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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5-07-09 03:28 조회2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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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이번 15회 커피브레이크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었음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3일간의 시간을 내는것부터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저의 마음은 장소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서로 사랑의 포옹을 하고 반기는 모습들을 보며 아~~
이것이 시작이구나 하면서 마음을 활짝 열어주셨읍니다.
서배옥 조장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인도하심을 통해 말씀의 관찰과 해석과 적용의 나열함의 구성을 발견 할 수 있었읍니다. 가슴에서 복받치는 감사와 은혜가 충만했읍니다.
시간마다 이어지는 목사님들의 귀하신 말씀과 찬양은 저를 주께서 사랑과 권능으로 임하시는 순간순간이었읍니다.
(성령 새로운 시작)
받은만큼 전하며 살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주님께 감사합니다.
- 26조 Hea Jin Kim -
저는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예배의 자리까지 나아가게 된, 코로나 감사 교회 출석 중이고
코로나 센터에서 학습 중인 김유리라고 합니다. 제 말들을 통해 제가 아닌 주님만이 온전히 빛나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컨퍼런스를 통해 배운 점을 간단히 나누어보려 합니다.
저는 작년 9월 우연히 놀러 갔던 커피브레이크 개강 모임을 통해 태어나 성경을 처음 읽게 되었습니다. 무신론자였던 저는 성인이 된 후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성경공부는 그저 작은 호기심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보자는 마음으로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란 단어가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 에스더서로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이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해야만 믿음의 시작이 가능했던 부족한 저를 위한 하나님의 큰 그림이셨던 것 같습니다.
커피브레이크 그룹 멤버의 사랑과 수용을 경험하며 교회 공동체에 관심이 생기고, 말씀이 깊이 다가오며 예배의 자리까지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 자리에까지 서게 된 것을 보면 하나님의 계획과 위대하신 능력을 저절로 찬양하게 됩니다. 컨퍼런스 첫날 구봉주 목사님께서 “당신 안에 성령님의 고갈됨을 인정하고 고백 하라”는 말씀부터 국제 컨퍼런스에서의 저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어디에서도 제가 하나님의 자녀이자 예수님이 나의 구주임을 고백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저 자신을 바라보며 제게도 사도행전 제자들처럼 말씀을 전하는 담대함을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또 성령님 말씀에 순종하며 무엇보다 그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던 빌립처럼 성령님의 소리에 민감한 제가 되길, 기꺼이 행할 수 있는 제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때론 아나니아처럼 의문이 생기더라도 순종할 수 있기를, 또 사울과 같이 과거의 내가 처절하게 무너지더라도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회개하고 주님을 향해 나아가는 제가 되길 간절한 마음들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아직 부족한 저를 통해 이 자리에서 말할 기회를 주신 이유는 아무 믿음이 없던 이방인이었던 저를, 저같은 사람도, 여기 계신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하시는 분들 덕분에 믿음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시기 위함이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의 믿음의 과정이 작은 기쁨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빌립에게 세례를 받고기쁘게 떠난 내시처럼 저도 기쁘게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겠습니다. 모든 영광과 감사를 사랑하는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27조 김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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