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 커피브레이크 시간이 다가올 때마다 마음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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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커브 작성일25-06-05 15:30 조회2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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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브레이크 시간이 다가올 때마다 마음이 설렌다.
수많은 예배와 유튜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는 요즘, 커피브레이크라는 소그룹 모임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공부하며 서로 나누는 기쁨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선물이다.
1년 전, 최경배 회장님과 조지훈 목사님의 뜻에 따라 100여 명이 함께 커피브레이크를 시작할 때, 아무것도 모른 채 순종하는 마음으로 리더를 맡았다. 처음에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룻기와 요나서를 공부하며 각자의 고난 속에서 예수님을 만난 체험담들이 쏟아져 나왔다. 조원들은 “커피브레이크 시간이 너무 좋다”, “이 시간 때문에 연합회에 온다”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띠었다.
이 과정에서 최경배 회장님의 배려로 한국 커피브레이크 최선미 사모님을 모시고 “소그룹 인도자 워크숍 3일” 과정을 수강하고 리더 코칭 수업을 통해 커피브레이크의 원리와 목적을 배웠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그분의 사랑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려는 뜻을 발견했고, 조원들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공부하고 있다.
특히 남자 집사님들이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성경을 가까이 하며 경건한 삶을 살아가고, 처음으로 아내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 감동을 전하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야말로 커피브레이크의 진정한 열매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1년이 지난 지금, 최경배 회장님의 열정적인 코칭과 노력으로 15명의 리더들이 성령님을 의지하며 소그룹 운영의 균형을 유지하고, 90여 명의 조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성경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주 수요일 리더 코칭 훈련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일주일 동안 거룩한 부담 속에서 커피브레이크를 준비하며 어려움도 있지만,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처음 시작된 이 사역이 교회 안팎으로 확장되기를 기도하며 꿈꾼다. 앞으로도 더 배우고 노력하며 나아갈 것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연합회 안경희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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