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번 학기부터는 실전으로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열린 중립적 질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강의 내용은 너무나 유익했고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까지 세밀하게 가르쳐 주셔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4주 동안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애써주신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북부 어바인 센터  홍주희 

특강을 통해서 도입·관찰·해석·적용 각 단계의 질문 개념이 확실히 정리되었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사실 특강 전에는 다소 막막하게 느껴졌거든요. 첫 시간에 감정과 신념에 대한 숙제를 내주셨을 때는 '이게 뭘까?' 싶었는데, 직접 실천해 보고 효과까지 경험하면서 강사님께서 깊이 고민하고 준비하신, 근본을 건드리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정을 통해 평소 잘 돌아보지 않았던 제 감정과 신념을 성찰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계속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 뒤에 숨어 있는, 제가 쉽게 인식하지 못했던 신념들을 발견할 수 있어 참 의미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제 내면을 성찰하는 데 좋은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했던 점은, 매번 숙제에 도전할 때마다 강사님께서 정성스럽게 피드백을 주셔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함께하신 분들의 열정도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4주간 귀한 배움과 도움을 얻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커피브레이크의 귀한 사명을 함께 감당하게 된 것도 큰 기쁨입니다.
- 부에나파크 감사센터 송유경

얼마 전 딸아이의 차를 렌트했습니다. 그 전의 색깔은 흰색이었고 지금은 회색입니다. 차를 회색으로 바꾼 후에 제 주변의 회색 색깔의 차가 너무 자주 눈에 띕니다. 그 전에는 흰색이나 검은색이 눈에 띄었는데 지금은 회색이 자주 보입니다. 그 회색 차들은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라 그 전에 있던 차였습니다. 저의 차 색깔이 회색이니 회색만 보이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것만 보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관심이 없는 것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을 뛰어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볼 때도 관심 있는 부분이 잘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번 학습을 통해 내가 관심 있는 부분이 아닌 하나님의 관심으로 저의 시야가 열리기를 원합니다. 실제로 훈련을 통해 다양한 각도로 성경을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 OC 우리 교회 김광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