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 [15회 컨퍼런스] 작은 모임 큰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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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5-07-09 03:36 조회3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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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동안 모태신앙으로 교회생활만 열심히 해오다가 동네 교회에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을 시작하게 되었고 2년동안 안전한 공동체안에서 말씀과 삶을 나누는 진실한 교제를 경험했습니다. 꾸준히 은혜를 경험해가는 가운데 42살 여름, 내 모든 연약함과 죄를 다 아시면서도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3살 여름,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증인이 되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커피브레이크 컨퍼런스를 통해 받았습니다. 그토록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기도했으면서도 왜 나에게 부어주실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지 않았을까요.. 저의 일터에 방문하는 영혼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말씀 전할 이들을 보내주시기만을 구하고 왜 제가 그 한 사람이 되기를 간구하는 담대함은 없었을까요..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나는 못한다, 부족하다 생각하고 각각 그들의 언어로 하나님의 크신 일을 말하게 하시는 성령의 능력은 구하지 못한 저의 어리석음을 통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기다리고 기도하는 자에게 충만히 부으실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합니다.
그래서 아나니아처럼, 빌립처럼, 바울처럼 성령님이 이끄시는 곳이면 어디든 순종하며 그곳에 있기 원합니다.
이러한 마음의 깨달음은 컨퍼런스 예배 가운데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작은 모임 큰 울림 선택강좌로, 귀한 우리 소그룹 나눔을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전 여전히 헛된 것을 구하며 저를 향하신, 온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없었을 겁니다.
다시한번 이 귀한 컨퍼런스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과, 이 컨퍼런스의 주관자가 되시는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41조 김헤이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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