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과 묵상

간증 | 로마서에서 발견한 소망과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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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4-12-18 23:47 조회5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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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에서 발견한 소망과 사명 

어바인 이브닝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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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말씀에서 희망을 찾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는 성령님, 저희를 위해 기도로 탄식하시는 예수님, 저희의 마음을 살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계획대로 부르심을 받는 사람들에게 모든 일이 유익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을 희생양으로 삼으시고 저희를 택하신 하나님,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저희를 떼어 놓을 수 없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로마서 8장 18절“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는 말씀이  너무 은혜로 왔습니다. 지금까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의 길을 걸어가다가 순교 당하신 의인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제 짧은 25년 간의 삶도 항상 기쁨 시간과 행복한 시간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구절이 생각납니다. 천국에서 누릴 수 있는 영생의 기쁨은 이 세상에서 느끼는 일시적인 고난과 비교가 결코 되지 못한다는 것을.  저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육신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법에 복종할 수도 없고 기쁘시게 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지난 삶을 돌아보면서 저는 항상 제 육신의 의지나 힘으로 하나님을 섬기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저도 성령님이 제 안에 거하시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바다에서 수영할 때 파도나 물결이 나를 앞으로 밀듯이 저 또한 성령님 안에서 제 삶을 꾸려나가기를 소망합니다.

- 강상민   

오랜만에 방문한 고국에서 계엄령 선포와 해제, 탄핵 가결 등등. 혼란스러운 소식을 듣습니다.  비록 현장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한국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과 앞날에 대한 걱정으로 국민들의 걱정과 염려가 하루종일 뉴스를 통해 끊이지 않고 들리고 있습니다. 마치 최근의 제 마음의 영적인 Chaos 상태를 보는것 같습니다.

그저 어렵다고 한쪽 구석으로 밀쳐두었던 로마서를 이번 가을학기 동안 읽고 묵상하고 질문을 준비하고 CB 형제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던 것이, 어쩌면 아주 크게 무너져 버릴뻔한 저의 믿음을 붙들어 주었던 버팀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로마서를 함께 나누며,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끊을수 없는 사랑으로 절망과 회의감 속에 헤메이는 저를 애타는 심정으로 하나님께서 바라보고 계시다는 것을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저의 노력과 열정이 부족하고, 비록 도덕적으로 완전한 정결함을 갖추지 못한 죄 가운데 내가 있을지라도, 그런 저를 여전히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선하심을 깊이 깨닫고 감사하는 그런 귀한 나눔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CB 공동체 안에서 죄의 법 가운데 헤매였던 각자의 삶을 솔직하게 나누고 회개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다 더 깊게 공감하면서 감사와 위로를 함께 나누었던 것이 제게 개인적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 박준용


예수님의 오심과 저희 안에 성령님이 계심은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케 하신 놀라운 은혜의 역사입니다. 로마서 8장 2절 말씀처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는 진리는 죄와 죽음속에 버려졌던 저희들의 삶을 완전한 구원의 삶 속으로 이끄셨음을 다시한번 감사함으로 새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법 아래 속한 사람으로서 죄를 멀리하는 생활을 다짐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며 죄와 타협하는 모습에 익숙해져 있는 제 자신을 돌아보며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해지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또한 우리의 힘만으로는 절대 죄를 이길 수 없기에 성령님의 도우심을 항상 구하며 죄를 멀리하고 거룩함을 바라며 아주 작은 죄라도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저희를 지으시고 불러주시고 또 지으신 피조물속에 친히 오셔서 거하시는 주님의 은혜와 그 받은 은혜가 너무나도 커서 그 은혜를 나눠야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받은 은혜를 나누고 주님의 사랑과 구원하심을 전하는 복음을 전달하는 주님의 메신저가 되기를 꿈꾸며, 특히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주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실것을 믿습니다.

- Be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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