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 [양재새로운 센터] 믿음의 방향성을 찾는 커피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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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커브 작성일24-12-08 19:14 조회5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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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방향성을 찾는 커피브레이크
초신자인 저에게 구도자 커피브레이크는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왔고
특별히 말씀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를 깊게 배우게 되었고,
배운 내용을 또 어떻게 제 삶에 적용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기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지를 배우게 된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혼자서 성경을 읽는다 하더라도 초신자인 제가 그 의미를 이해하고 해석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인도자님의 질문을 통해 생각해 보게 되고, 조원분들의 생각도 듣고
또 따뜻하고 현명하게 이끌어 주신 부드러운 열정의 소유자이신 인도자님의 묵상을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바울이 디도에게 쓴 편지 디도서를 통해 ‘경건과 신중’이라는 단어에 대해 특별히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저로서는 제 마음속의 경건과 제 머릿속의 신중함을 우선 떠올렸을 텐데,
경건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고, 신중은 하나님의 때를 믿고 기다리는 분별력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바울이 디도에게 한 가르침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제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지 방향성을 찾는 다시 한번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할지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십자가 사랑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생각하며, 열
매 없는 자가 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우는 제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이 빌레몬에게 쓴 편지 빌레몬서를 배우면서 특별히 저는 오네시모의 입장과 상황에 대한 묵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오네시모는 바울을 만나기 이전 행동에 대해
빌레몬에게 돌아와서 그 관계에 대한 책임과 회복을 위한 대가를 치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내가 오네시모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또한 내가 빌레몬이라면 바울의 부탁대로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동안의 저는 주고받는 관계가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제 기대만큼 되돌아오지 않는 관계 속에서
상대방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상처를 받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바울과 빌레몬과 오네시모의 관계 속에서 저는 하나님의 믿음의 교제를 배웠고, 흘려보낸다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 제가 있을 때 제 삶이 더 풍요롭고 서운함이 아닌 기쁨으로 충만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며,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제 삶 속에도 인간관계의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변화된 제 모습과 제 삶을 통해 하나님을 모르는 주변 사람들에게 증거가 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김지헌A 성도 (S강남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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