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신앙이었던 저는 성경에 대한 부정적, 긍정적 호기심을, 교회에서 배운 테두리에서 비교적 벗어난 적 없는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지식으로만 알던 예수님에 대해 궁금증을 주셨고, 제 안에 계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기쁨과 감사 와 승리의 확신이 생기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반해 버린 저는 커피브레이크를 한번도 참여해본 적이 없었지만, 주제가 ”예수“ 여서 참석하게 된 단무지 초짜 커피브레이크 참여자 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번에 경험했던 커피브레이크 는 기존에 참여했던 수많은 성경공부의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차원이 달랐습니다. 커피브레이크는 참여자가 시공간을 넘어 성경안으로 들어가 예수님 옆에, 제자들 옆에서 함께 있고 함께 느끼고 함께 나눕니다 . 그래서 현재에 살고 있는 참여자가, 그 당시의 말씀을 경험하게 하는 신비스런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는 경청과 섬김으로 참여자에게 마음문을 열도록 이끄신 인도자들의 탁월한 리더쉽이 있었습니다. 선택강의에서는 말씀을 사모하고 능력을 전달하길 갈망하는 강사님들이 잔잔한 목소리,눈빛, 미소로 온유한 열정의 예수님을 전하고 계셨습니다.

처음 경험한 커피브레이크 컨퍼런스의 충격을 이렇게 전달해 드립니다. 앞으로 커피브레이크 참여를 통한 예수님의 깊은 교제를 기대하며 신선한 경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김지영 토론토 영락교회  (15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