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과 묵상

간증 | [서부-제14회 커피브레이크 국제 컨퍼런스]_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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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3-08-07 22:20 조회1,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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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김안나 사모

세리토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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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컨퍼런스가 대면으로 열리는 것이 결정된 후에 커피브레이크의 기도팀과 함께 컨퍼런스를 위해 계속 기도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분들 중에 온라인을 통하여 말씀의 은혜를 주신 목사님을 대면으로 뵐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컨퍼런스가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컨퍼런스의 첫째날의 시간들을 통하여 제 안이 예수님으로만 가득 채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둘째날도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컨퍼런스 장소로 향하던 중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뒤에 있던 차에 받히는 사고로 차가 심하게 망가져 total loss가 났습니다.  30년 넘는 동안 무사고였는데 처음으로 큰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무참하게 부서지고 찌그러진 차의 형태를 보면서 특별히 상한 곳이 없이 괜찮은 저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사고로 마음과 생각이 복잡하고 힘들었지만 컨퍼런스 장소로 향했습니다.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했고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말씀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함께한 소그룹원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었고 함께 드리는 저녁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은헤를 주셨습니다.  말씀 후에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마음을 다해 찬양을 부를때 하나님께서 제게 회개의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한 번도 주님을 멀리 떠난 적은 없으나 제 삶에서 주님에 대한 차지도 뜨겁지도 않았던 미지근함, 주님 중심이 아닌 내 중심으로 살면서 평안하다고 했던 것들…

핍박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믿어야 했던 계시록에 보여진 성도들의 모습에 제 자신을 비추어 보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의 교통 사고 소식에 커피브레이크의 기도팀과 함께 은혜를 나눈 소그룹 자매님들, 그리고 저를 아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로 힘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컨퍼런스를 통해 저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컨퍼런스 이후에도 소그룹 자매님들을 저를 위한 기도는 계속되었습니다.

 

커피브레이크 공동체 안에서 기도의 능력과 사랑을 경험하게 하신 너무나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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