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과 묵상

간증 | [11회 한국 컨퍼런스] "문을 열면 더불어 먹으리라 아멘!"(문미경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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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커브 작성일24-02-07 22:41 조회9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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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면 더불어 먹으리라 아멘!"

       -하나님이 나를 위해 펼쳐 놓으신 천국잔치, 커피브레이크 컨퍼런스-


할렐루야

처음이요 마지막되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설레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말씀의 축제인 컨퍼런스를 준비해야하는데 

비숙박으로 집안일도 감당하고 새벽예배를 마치고 오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사모회 함께하는 사모님의 권유로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먼 곳에서 오랜시간 걸려 도착하여 행복해하시는 많은 분들과 교회 이곳 저곳 준비하신 많은 손길들을 보며 

이 축제를 위해 얼마나 많은 기도와 헌신이 숨어있는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개회예배와 요한계시록 개관처음 마주친 조원들과의 소그룹 성경공부는 약간은 낯선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저녁예배의 에베소교회에 대한 설교를 들으며 지금 나의 신앙생활을 점검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에게 과연 예배의 감격과 기쁨이 있는지 되돌아보고진리와 사랑의 균형이 잡혀있는지를 돌아보며   

현재의 나의 영적상태를 파악하며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사랑 버린 자신을 돌아보면서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며 하나님께서 책망하시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소그룹 성경공부를 하며 이미 사모회에서 나누었던 요한계시록 말씀들이었지만

새롭게 만난 조장과 구성원들을 통해 말씀도 새롭게 다가와 또 다른 깨달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 되짚어보며 

소그룹 성경공부의 남은 시간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둘째날 특강 시간은 나의 일상의 대화가 얼마나 많이 달라져야 하고인격적인 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그룹 운영의 중립적 자세와 코칭이라는 선택강좌를 통해서도 

소그룹 운영 뿐아니라 나의 전 생을 통해 중립적 자세와 태도가 얼마나 중요하고 

그것을 위해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구하며 배워가야함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둘째날 저녁예배 말씀은 이전보다 더 큰 도전의 시간이 되어 

내가 바리새인이요 영적인 위선자라는 강한 회개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지금 나는 살아있는 신자인가 생각하며 살아있는 체하고 있으나 영적으로 죽어있는 신자인 것만 같아 회개가 터져나왔습니다.   


다음날 새벽예배를 드리면서도 살아있는 체하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발산되는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컨퍼런스 마지막 날로 향했습니다.  

 

마지막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나눔은 말로 할수 없는 은혜의 시간이되었습니다.  

나눔 중에 사모님들 모두에게 동일하게 부어주시는 은혜가 놀라웠습니다.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 

살아계신 그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행위를 보고 계셨고 그 분이 나를 아신다고 직접 말씀하시는 듯하였습니다

누구보다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 멀었고 벌거벗은 죄인이지만예수그리스도의 공로로 가려졌을뿐인 것을

그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서 부족한 것이 없는 체, 부자인 체, 

나를 자랑하고 살아온 것에 오늘도 회개하는 마음을 주시고깨닫게 해주시는 감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날마다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시며 더불어 함께 교제하고 싶으신 주님의 음성이 나의 마음을 찟었습니다.

주님과 더불어 함께 하겠습니다주님이 두드리시는 그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떠나지 마시고 좌정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든 찬양과 예배와 소그룹 성경공부 그리고 선택 강좌 등 하나 하나가 주옥같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 펼쳐 놓으신 

천국잔치인 것을 모든 컨퍼런스를 마치며 감사감사 드립니다.

귀한 말씀의 천국잔치를 누리게 해주신 커피브레이크 컨퍼런스를 인해 큰 감사드립니다.    

                                         

- 문미경 사모, 부산 수영로 사모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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