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 [11회 한국 컨퍼런스] C17조 이야기 "말씀으로 답을 얻고" (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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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커브 작성일24-02-04 07:37 조회9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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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7 우리 소그룹 이야기]
말씀으로 답을 얻고...
교회에서 하는 커피브레이크 형태로 요한계시록을 2박 3일 동안 하는 줄 알았는데,
적절하게 첫날 오후 타임과 둘째날 오전, 오후 타임과 셋째날 오전 타임 등 2시간 정도로 네 과를 하고,
저녁에 찬양과 말씀 그리고 선택 강의 등 다양하게 배분되어 좋았습니다.
연말에 바쁘고 지쳐서 컨퍼런스 참가를 망설였는데,
영적으로 무뎌지고 안일했던 마음에 도전을 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이 어렵고 이해되지 않은 말씀이 많고 미리 공부를 하지 않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인도자이신 최양숙 권사님과 부인도자이신 김순옥 권사님이
요한계시록의 발견1을 잘 쫓아갈 수 있도록 정말 안내를 잘 해주셨고,
C국에서 사역하시는 *애정 선교사님의 선교현장의 생생한 간증과
2박3일동안 너무나 풍성한 간식준비로 섬기시며 삶을 나눠주신 김남희 권사님,
차분하게 말씀해주신 조문 전도사님(반대편에 앉으셔서 잘 안들렸지만)과
순전한 믿음으로 나눔에 힘을 주신 최의숙 권사님,
직장다니시느라 셋째날에는 참석을 못하셨지만 믿음이 좀더 성숙해지려고 애쓰는 어여쁜 이란주 집사님까지...
요한의 편지와 발자취를 함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소아시아 7개교회에 대한 편지가
오늘날 우리 각자에게 필요한 말씀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계시록 1장 3절 말씀처럼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서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지혜가 부족한 자이지만 말씀으로 답을 얻고
기도로 길을 묻고
찬송으로 숨을 쉬고
섬김에 힘써서
죽은 상태의, 능력이 없는, 안일함으로 바리새인과 같이 있는 자가 아닌
생명의 복음을 놓치지않고 흘려보내는 자,
끝까지 충성하여 면류관을 받는 자로 날마다 세워져 가길 기도합니다.
- 정은영 권사(은혜샘물교회, 용인상하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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