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조] 우리 소그룹 이야기

"오직 복음만으로 충만하기를"

예수님께서 보내신 요한계시록의 편지를 보며  

처음이자 마지막이신 주님을 소개하는 요한의 태도를 봅니다.

"...볼지어다...들을지어다..."라고 말하며 애타게 외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칭찬도 책망도 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시며 

절대 우리를 놓지 않으시며 

하나님 나라에 거하기를 바라시는 주님...

그 크신 주님께서 우리의 문 앞에 서서 우리가 그 문을 열기만을 기다리시는 모습. 

컨퍼런스를 통해 저를 돌아보며 

사역과 일은 하지만 그 안에 진짜 복음이 있었는지...

예수님이 거하시는지...

작은 것에도 복음이 있어야함을... 

복음과 함께 살아가야함을 새겨봅니다.

내 마음의 동기를 살피며 주님 뜻 구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사역을 한다면서 내가 있다면 이것은 세상 일과 다름이 없음을 깨달으며 

오직 복음으로만 충만하여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소그룹 안에서 사모님들의 나눔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섬김의 자리를 놓지 않으시고 

주님의 뜻을 구하시는 귀한 사모님, 

사역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믿음 안에서 푯대를 향해 나아가시는 사모님,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교회를 섬기며 말씀 안에서 주님의 뜻을 구하시는 사모님,

부족하다 부족하다 말씀하시지만 그 안에 세상보다 큰 믿음과 주님 사랑이 가득하신 사모님, 

많은 달란트로 주의 일을 감당하시는 사역 가운데 회복을 위해 기도하시는 사모님,

어린 아이들을 키우며 말씀 안에서 주의 뜻을 발견하며 누구보다 주님 향한 열정으로 나아가시는 사랑스러운 사모님들...

예수로 살고 예수로 충만하여 지시기를 소망하는 사모님들 모두의 

귀한 간증과 고백을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모님들 가정과 교회와 사역에 주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무엇보다 행복하시고 강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모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D18 조 인도자 이은용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