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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 성경발견학습_중립적 질문을 중심으로 : 특강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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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4-05-20 22:18 조회1,0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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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발견학습_중립적 질문을 중심으로

: 특강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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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기 위한 life coaching 타임 
*인도자도 다른 이들도 하나님 중심으로 보도록 돕는 중립적 질문

거의 3주간 도무지 이해 되지 않았던 감정 들여다보기를 통해서 내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가두었던 생각과 판단의 틀 그리고 이것에 기초해 모든 것을 바라보고 내 맘대로 판단해 왔던 사람들, 상황들 그리고 말씀들, 그리고 보이지 않았지만 참 무서운 세상 영향 아래 살고 있었던 제 자신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과정을 마쳤지만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보면서 마음 근육을 키우는 훈련도 계속 해야 겠다는 결단을 하였고  스스로를 격려 하게 되어서 그 동안 무엇을 기대해야 할 지 몰랐는데 이젠 가야할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더해서 처음으로 말씀을 하나님 관점으로 보아야 하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토대를 발견해서 마치  마치 '물고기 잡는 법을' 처음 배운 기쁨도 있습니다. 

문장 문장에 메이지 않고 전체 본문을 계속 읽어보며 혼자 묵상하는 시간을 보냈을 뿐이었는데
하나님의 기이한 빛이 말씀을 통해 저의 어두운 마음을 비추어 주시는 것 같았고 변한 상황은 하나도 없는데 마음은 붕뜬 기분입니다. 이것이 옳은지 그른지 이런 저런 기준들로 평가하는 분주함 대신에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 참 안정되고 기분 좋고 행복하게 합니다. 내가 뭘 해야 된다는 조여오는 부담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시도록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질서있게 정리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 주심을 느낍니다.

저의 더러운 내면의 감정과 기분도 들여다 볼 수 있는 담대함이 생기니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성령님의 도우심을 믿고 안심하는 마음도 커집니다. 이런 기쁨을 자매들과 같이 누리고픈 마음이 가득하지만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고 오히려 아주 짧더라도 기도의 무릎을 꿇고 있는 제 스스로를 보는 것도 놀랍고 감사합니다. 아멘!
- 필라델피아 임마누엘 교회 백혜란 


 

과정을 시작하면서, 말씀을 대할 때 고정되고 정형화된 나의 시각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면 본문을 통해 더 많은 은혜와 더 깊고 풍성한 하나님을 만나지 않을까?란 기대로 기도 했었습니다. 본문을 해석하거나 질문을 만들 때 내 판단과 신념을 배제 할 수 있는 분별력을 만나서 결과적으로 이 과정을 통해서 저의 처음의 바램을 얻었습니다. 더해서 일상에서는 새로운 상황과 사람을 만날 때 보다 세밀한 경청과 공감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됩니다. 이제 시작인지라 이번에 배운 귀한 지혜와 통찰력들을 사용해서 드넓고 깊은 본문으로 새로운 모험을 하고자 합니다. 

- 단양 한곡교회 황찬구 목사



나의 신념이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발견하면서 특히 부정적이고 억압적인 신념들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음이 좋았습니다. 자유로움을 누리는 것이 곧 내 자신이 건강해 지는 것이며 내가 건강할 때 다른 사람들을 경청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의 생각을 제 3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는데, 중요한 것은 판단의 기준이 나의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크리스천으로서 당연하지만 새롭게 발견한 점이 놀랍습니다. 과정을 하면서 참가하신 분들이 진지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나누어 주신 점도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 WKCC 홍휘경 권사



특강에 참여하면서 본문 말씀을 나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려고 씨름했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배운 점은 "질문 만들기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이란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 관계, 경청, 영혼구원, 말씀공부 등 바닷속에 잠재되어 요소들이 굳건하게 자리잡을 때 질문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것은 질문 만들기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배움 입니다.  배움을 통해 진리의 말씀 앞에서 누구든 수용하고 어떤 감정이든 받아들이는 리더가 되길 소망합니다.
- 하와이 새누리 침례교회 한나 사모

                                                                             
성경에 익숙하지 않은, 혹은 나의 경험과 다른 경험과 관점을 갖고 있는 소그룹원들을 고르게 배려해야 한다는 점이 유익 했습니다. 소그룹을 인도한다면 이번에 배운 중립적 질문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또한 꼭 커피브레이크 소그룹이 아니어도 일반적인 교제의 상황에서도 사실과 신념을 구분해서 나의 신념을 사실인 듯 확신에 차서 이야기하는 것을 지양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대화를 해보려 합니다.

- 켄트 제일한인교회 노선경 사모 


 

특강 중에 제안 받은 새로운 시도와 경험을 통해서 그 동안 외면 했던 감정을 찾아보면서,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판단에 갇혀서 말씀을 이해하고  또 그 틀 안에서 유도된 질문을 이어가는 인도자가 아니었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뻔한 사실과 오랜시간 내 속에서 뿌리 내린 판단과 신념의 한계를 벗어나기위해서 내가 일상에서 잃어버리고 외면해 온 여러 감정을 적어보고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서 되찾고 경험하는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특강이 진행되면서 처음에는 낯설었던 감정근육 훈련이 평생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경청하고 공감하는 인도자가 되기 위한 기초체력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안에서 원저자이신 하나님, 원독자들, 그리고 현독자들인 우리가 함께 눈과 귀와 마음을 열고 우리의 생각과 판단을 뛰어넘는 진리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커피브레이크가 또 그 인도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특강을 마련해주시고 인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필라델피아 임마누엘 교회 최인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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