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 [인도자를 세우는 피드백] 특강 참여자들의 소감 모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4-02-15 00:49 조회1,22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24년 1월~2월, 4주간 [인도자를 세우는 피드백] 특강에
참여하셨던 분들의 소감을 나눕니다.
처음 커피브레이크를 알게 된 후 열린 질문을 만드는 양육 과정을 통해 말씀 속 진리를 발견하는 큰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양육 과정 중 따뜻하고 명확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인도자의 피드백은 저에게 놀라운 경험이었고 부족한 제가 인도자로 섬기는데 커다란 용기와 힘을 주었습니다.
[인도자를 세우는 피드백] 과정은 레벨이 다른 아름다운 말씨와 편안한 피드백을 다른 인도자들과 함께 실습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저와 저희 커피브레이크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스스로를 비추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원하는 인도자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최인숙 집사 필라델피아 임마누엘 교회]
1년 정도 커피브레이크 소그룹에 참여는 했었지만 인도자가 아니었기에 질문조차도 잘 만들 줄 모르는 저에게 질문에 대한 피드백을 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첫 시간에 기도제목으로 ‘사람을 세워 주는 피드백’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적으며 시작했습니다. 숙제가 어려워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강의 내용을 보고 또 보며 관찰질문, 해석질문, 적용질문을 다시 공부하며 피드백을 했습니다. 피드백은 평가가 아니라는 말씀에 첫 주에는 칭찬을 쭉 해보았고 상세함이 없는 피드백은 도움을 줄 수 없다는 말씀에 문제점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실습 중에 단점을 장점으로 고쳐보는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커피브레이크 인도자들의 고민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강사님이 질문 하시면 대답도 해보고 숙제를 하며 참여하는 가운데 질문하는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세워주고 살리는 피드백을 잘하기 위한 학습과 훈련은 소그룹 리더로서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대화 가운데 언제나 필요한 중요한 소통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피드백 강의를 통해 상대방의 선한 마음을 더 알아내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강애나 권사 포모나 인랜드 센터]
좋은 마음을 바탕으로 말을 잘 하는 사람이 되기를, 사람을 대하는 마음과 자세에 성장이 있기를 기도하며 이 과정을 시작 했습니다. 지내다 보면 내 안의 말과 밖의 말이 다를 때가 있고, 속으로는 판단하고 좋아하지 않아도 좋게 표현해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진실하면서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말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것이 저의 숙제이기도 했습니다. 상대방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표현해 보라는 연습과 상대방을 세워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이 피드백이란 말씀이 제게 울림을 주었습니다. 상대방의 겉으로 나타난 표현이 아니라 내면의 선한 의도를 읽으라는 말씀도 함께요. 조금만 멈추어 상대의 좋은 의도와 그 단점 이면의 장점을 읽어보면 진심으로 그를 향한 좋은 마음이 생길 것이고, 그 위에 그 사람이 잘 세워져 가길 바라는 의도를 가지고 말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제 두 가지 기도 제목이 다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짝을 지어 질문을 만들고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은 바쁜 생활 가운데 쉽지 않은 것이었지만 배운 것을 그대로 적용해볼 수 있고, 질문을 만드신 분의 의도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피드백을 적으며, 말을 바르게 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데 너무 쉽게 했구나...깨닫기도 했어요. 아직 인도자가 아니지만, 앞으로 교회에서 커피 브레이크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기에 어떤 맘으로, 어떤 방법으로, 어떤 시야로 소그룹에서 질문을 하고 말씀을 나누어야 하는지 잘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배운 것을 잊지 않고 삶 속에서, 관계 가운데, 소그룹 안에서 계속 실행해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남현선 사모 주 백성교회]
처음 커피브레이크에 참석한자로서 개념조차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마칠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질문을 만들어 보고 피드백 실전에 참석함으로 인해 이 모든 과정이 저절로 되는게 아니고 세심한 관찰과 묵상 또 배려가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일상에서도 배운 것을 실행하며 살고 싶은데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서로를 세워주고 성장하기 위한 소통이 되도록 하기 위해 자동반응이 아닌 한번 다시 생각하고 바꾸어 보는 건설적인 feedback 을 실천할 바탕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종희 성도 아틀란타 하나인 교회]
처음엔 피드백 모임에서 무엇을 얻기 원하는지 조차 아이디어가 없었는데 과정을 들으면서 의미와 가치를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어설프게나마 같이 짝을 지어서 실제 연습을 주고 받으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었던 4주였습니다. 시간에 쫓겨 질문과 피드백을 하느라고 밤도 새고 입술도 부르텄지만 함께 하신 분들의 격려와 칭찬 그리고 따뜻한 친구 같은 피드백이 지적이 아닌 서로 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가능성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를 열어 주시면 우리 교회 다른 인도자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습니다.
[백혜란 집사 필라델피아 임마누엘 교회]
첫 시간을 마치며 피드백에 대해서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다른 새로운 개념으로 다가왔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를 얼마나 변화 시킬 수 있고 도전을 줄 수 있고 사랑을 담아 보낼 수 있는지를 배우는 시간 이었습니다. 과정과 과제를 혼자가 아니라 팀을 이루어 함께 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돕고자 최선을 다하는 마음들이 느껴져서 ‘아 이런 마음으로 하는거구나’ 생각하며 잘 해 보고 싶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다시 한번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며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게 그러나 그 마음안에 사랑을 담아서 전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저의 체면을 내려놓고 그 사람을 한번 더 생각하며 피드백을 해 보리라 결심을 했습니다. 시작전에 구한 것은 ‘나의 부족함을 깨닫게 해 주세요’ 였는데, 이 시간을 통해 한 달란트를 묻어둔 종 처럼 게으르고 못한다는 핑계를 대며 노력도 안해 본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하나님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피드백에 피드백을 답해 주시는 워크숍 인도자님의 사랑과 헌신에 감동과 도전을 받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누군가 [인도자를 세우는 피드백] 특강을 해야 할지를 고민 하신다면 100%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홍상엽 집사 남가주 사랑의 교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