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 [6주 인도자 양육 훈련] 레익뷰 언약교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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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4-09-25 22:48 조회5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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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성 리더들이 6주 커피브레이크 양육 훈련을 하기로 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자라게 해 주실지 기대가 되었다. 질문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만 알고 시작했는데 인도자 입장에서 질문을 만들며 준비하는것은 처음에는 쉽지 안았다. 조금 어색하고 자연스럽지 않았다. 그러나 매주 성경을 읽고 또 읽고 질문을 만들어 보면서 내가 꼭 룻기 시대로 여행을 간것같았다.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 하나 하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 삶을 느껴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 마음을 보게하셨고 하나님의 뜻을 조금 알수 있게 하셨다.
커피브레이크를 준비 하면서 계속 떠오르게한 구절은 갈라디아서 2:20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인도자로써 내 생각과 내 의견으로 인도하는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죽이고 오직 말씀을 발견할수 있도록 인도해야 하는것을 배웠다.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훈련을 해 주었다.
우리를 언제나 사랑하시고 좋은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과 인내와 정성으로 우리의 질문의 feedback 해주시고 6주동안 인도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강윤선 사모
처음부터 내키지 않는 만남이였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모든 만남이 zoom으로 하게되었던것이 아직까지도 그렇게 만나야 한다는게 나는 싫었다. 이제는 좀 대면으로하면 좋으련만…
그러던 중 시간이 가벼렸구 그렇게 시큰둥하게 시작하게 되었다.
매주 만들어야하는 질문 질문들…
그런 중에도 이렇게 프로 불만러인 나인데도 주님은 매일매일 옆에서 기다려주셨다.
숙제가 하기싫어 그저 변명할것만 궁리하던 나에게 잠을 못자게 하셨고 머리속에 질문 질문들로 가득쳐워주시기도 했었다.
왜 나를 이렇게 쓰시고자 하는지
Anti-social인 나같은 사람을 왜….
예전의 나였다면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을시키시고 그 가운데 주님은 항상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집에 가만히 혼자 앉아있는걸 좋아하는 나인데…
모르는사람이 말을 시키면 곧바로 돌아서는 나인데….
왜 이렇게 용감해졌지?
나도 나같지가 않지만 이길이 주님이 나를 쓰시고자 하는 일이라면 항복입니다. ㅎㅎ
도망가려두 해보구 외면하려두 해봤지만 이제는 “주님 마음대로 하세요. 주님이 다해주세요.”로 마음이 바뀌었다.
참 이상하지만 이시간들이 조금씩 편해지고 있는것같다.
그리고 그시간 안에 주님을 만날수 있었음에 참 감사하다.
- 최영인 권사
부담갖지 않게 천천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브레이크를 하면서 저의 언어와 나눔이 불필요한 교회 언어로 포장되어 있는 모습을 많이 발견하였습니다. 성경을 내 나름데로 해석하고 있는 모습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한장을 매일매일 묵상하면서 보지 못한것들을 보게되었고 날마다 새로운 것들애 대한 궁금증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룻기를 또 인도하게 된다면 그때는 또 다른것 들을 발견할 것을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힘들었던 여름이였는데 강사님의 응원과 기다려주심이 제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연지영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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