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모태 신앙인의 고백

김도석 

Inland Pomona 센터 남성모임 

저는 모태 신앙인으로 얼마나 편안하고 안일하게 또 교만하게 믿음 생활을 했었는지 고백합니다. 

커피브레이크를 통하여 여러 집사님과 장로님 또 리더 분들과 같이 말씀 공부를 하면서 저의 얄팍하고 얕은 믿음이  얼마나 헛되었는지도 고백합니다. 

그러나 커피브레이크를 통하여 그래도 말씀을 한 번 이라도  더 보고 관찰하면서 많은 것을 알아가고 또 다른 분들의 관찰과 해석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나의 부족함과  더 열심히 말씀을 보아야 된다는 것을 깨달으며  저를 한 번 더 채찍질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베드로전후서의 발견을 통하여 산 소망이 왜 시련 가운데 주시는지, 

아무런 대가없이 택하심을 받아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었는지,  

세상적으로 왜 본이 되어야 하는지, 

선과 의를 행하고 받는 고난이 악을 행하고 받는 고난 보다 얼마나  유익한지, 

믿음 공동체에서 논쟁하지 말고 사람의 잣대로 평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진리를 알아 가야하며,  

나의 구원이 나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크나크신 사랑으로 값없이 얻는 은혜임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나의 행위보다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먼저 나타낼 수 있도록  믿음 생활을 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커피브레이크를 통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더욱 가까이할 수 있어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이 제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