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과 묵상

간증 | 6주 인도자 양육 프로그램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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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4-06-13 10:15 조회8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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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인도자 양육 프로그램을 마치고 

베다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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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브레이크를 접해보지 않은 저희를 6주 동안 인내와 끊임 없는 격려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주의 숙제에는 기본적인 질문 형태부터 파란 코멘트가 빼곡히 적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코멘트가 줄어들면서 커피브레이크를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의 양육 프로그램을 해보았고 그 프로그램마다 장단점을 보아왔습니다. 


커피브레이크는 양육자 입장에서 본인의 부담없이 관찰 질문에 답하다보면 어느새 성경에 대해 세세하게 볼 수 있고, 해석질문을 통하여 깊이 묵상해 볼 수 있으며 적용질문을 통해서 그 날 배운 것, 깨달은 것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삶으로 살아가길 원하시는지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깨달은 것을 어떻게 살아냈는지는 알 수는 없으나, 깨닫는 과정에서 재미있고, 성경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성경 인물이 되어 고민하고, 같이 힘들어하고 같이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또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과거 다른 교회 양육 프로그램은 거의 반강제로 삶을 나누라고 했었습니다) 나눌 수 있어서 반발의 감정이 안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자발적 발표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 시간의 공백도 많이 있었지만, 커피브레이크에 익숙해지며 자발적인 참여의 순기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커피브레이크를 하는 동안 가정이 바닥을 치는 일이 생겼는데, 룻기를 묵상하며 빈손의 나오미가 하나님께로 돌아오자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상상치도 못한 메시야의 계보에 룻의 이름이 올려지는 축복을 봤을때 지금의 상황을 절망이 아닌 소망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또, 조윤희 권사님의 나눠주신 간증을 듣고, 많은 위로와 삶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제 삶의 이 때에 커피브레이크로 인도하셔서 룻기를 묵상하고 삶의 방향 조정을 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6주 동안 신실하게 인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커피브레이크 사역이 더 많은 생명을 살리기를 축복합니다.

- 조성희 권사


6주 동안 룻기에 대해 공부하며 많은것을 익히고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갖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를 위해 수고하신 CBM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껏 여러가지 성경공부와 프로그램을 접하고 익혔지만 커피브레이크는 저에게 새로운 방식(귀납적 인도법)의 소그룹 인도법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성경을 읽고, 보고, 묵상하여 성령께서 깨우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관찰,해석,적용을 대입하여 질문을 만들며, 각 장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인도자 훈련을 통해 어떻게 불신자, 새신자, 초신자들에게  1. 성경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2.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발견하게 하며,  3.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배우는 귀한 인도법으로 이를 통해 저의 영적 성장과 학습자들의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귀한 사역임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저에게 룻기는 성경 말씀 중에 짧은 소설과 같이 그저 읽고 지나가기 쉬운 부분이었지만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공부하며 그 안에 하나님의 섭리와 크신 사랑을 새롭게 발견하게된 6주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알려주시고 배울수 있게 해주셨으니 앞으로 저희 베다니교회 성도님들과 삶에 터전에서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는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배우고 익혀 하나님일에 쓰임 받기를 소망하고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 안봉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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