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과 묵상

간증 | 전도를 위한 큰 무기를 장착시켜준 고마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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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4-05-30 02:28 조회1,0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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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를 위한 큰 무기를 장착시켜준 고마운 특강 

민혜정/ 필라델피아 임마누엘교회 


: 2024년 5월에 끝난 [성경발견학습_중립적 질문을 중심으로] 특강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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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커피브레이크 소그룹에 참여했을 때 저는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제 영혼의 갈급함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새로운 형식의 성경학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커피브레이크의 매력에 빠져 열심히 참여하다가 지금은 인도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도자로 섬기기엔 제 자신이 한없이 부족하다는 걸 알아서 나름대로 여러 방법으로 노력했지만 부족함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 중에 [성경발견학습- 중립적 질문을 중심으로]라는 특강이 있을 거라는 소식에 ‘좋은 질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겠다’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간부터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 같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 충격의 이유는 ‘그 동안의 내 노력은 질문을 잘 만드는 기술자가 되기 위한 잘못된 것이었구나’라는 것을 발견한 것과 ‘전도하려는 대상이나 성경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이나 생각 등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이 제게는 큰 깨달음으로 다가 왔기 때문입니다.
내 감정을 솔직히 느껴보고 표현하는 훈련을 통해 그 동안 내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감정을 숨기며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이 없게 하려고 제 자신을 희생하고 인내하기 위해서만 애쓰고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감정속에 억울함과 서운함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진정한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님도 알게 되었습니다.


과정을 통해 깨달은 것으로 제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을 주변에도 자연스럽게 전해주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며 매일 매일 신나고 기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가을에 새로 시작할 커피브레이크 모임에서 제가 느끼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온전히 전하기 위해 한층 발전해 있을 제 모습을 상상하며 기쁨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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