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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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4-05-30 02:21 조회1,0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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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합니다
구본영/ 필라델피아 임마누엘교회
: 2024년 5월에 끝난 [성경발견학습_중립적 질문을 중심으로] 특강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눕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Knowing GOD)이 최고의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특별한 사람에게만 직접 나타나셔서 자신을 알려 주셨던 그 옛날에 제가 살았다면, 과연 제가 하나님을 알 수나 있었을까 싶어서, 저같은 사람도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예수님이 이미 오셨고, ‘성경 말씀’도 주신 지금 태어나 살아가게 해주신 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새삼 감사합니다.ㅎㅎ
그 동안도 말씀을 놓치 않고 읽고 묵상하게 해 주시면서 하나님을 조금씩 더 알아가게 해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이제는 ‘커피브레이크’라는 특별한 방법 - 더 좋은 질문을 만들려 분투하고, 원독자들의 시대와 상황으로 애써 돌아가 보려 노력함에 있어서는 ‘적극적’이며, 말씀의 진의 (Original Meaning)를 갈무리 함에 있어서는 성령의 역사와 주도에 맡겨 드린다는 의미에서는 ‘수동적인’ – 을 만나게 해주시고,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통해 직접 말씀해 주시길 진심으로 소망하는 마음을 품게 해 주신 것 또한 너무나 귀합니다.
이번에 함께 한 ‘성경적 발견학습-중립적 질문을 중심으로’ 특강을 통해, 내 임의 대로 안 것을 바르게 안다고 하거나, 내 그릇에만 넘치게 아는 것으로 전부를 안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복’이 아니라, ‘내가 만든 독’ 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한 번 더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각 보다 훨씬 더 많이, 내 주변 환경과 사건에 따라, 나의 기분과 감정에 따라, 내가 추구하는 의지와 신념에 따라 하나님 말씀을 바라 보고 해석해 왔고 별 의심 없이 그것을 하나님의 원래 의도와 뜻으로 받아들여 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저의 감정의 변화에 따라 하나님 말씀도 들었다 놨다 했을테고 단단히 굳어져 있는 신념들 때문에 다른 이들의 해석에도 철벽을 쳤을테고 성령님 조차 그 단단한 벽사이로 들어 오실 수 없었겠구나를 생각하면 아찔하고 실망스럽습니다. 그러나, 저의 회개를 받으신 하나님은 저를 실망감에 오래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참 지혜자,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더욱 앞으로 나갈 새로운 기대를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이번 특강 첫 시간에 제가 메모해 두고, 끝날 때까지 붙잡았던 기도를 적어 봅니다.
“하나님, 어떡하든 이번 특강을 통해, 하나님이 저를 멈추어 있게 하시든 혹은 앞으로든 뒤로든 마음대로 이끄시도록 저의 기어를 완전히 중립으로 놓게 해 주세요. 저를 Design 하신 Creator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쓰신 Writer 하나님의 Original Plan과 Purpose를 제대로 찾아 갈 수 있도록 성령님 끊임 없이 저를 도와 주세요”
이 일을 준비하시고, 이끌어 주신 강사님과 커피브레이크 모든 리더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끝으로, 이미 적지 않은 세월을 제 중심적 성경 읽기와 해석으로 살아 온 것에 대한 조바심이 크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 중심적 성경 발견학습으로, 성령님이 이끄시는 소그룹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삶으로 나아갈 새로운 소망을 더 크게 해 주신 하나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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