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훈 권사/ 레익뷰 언약교회

커피브레이크 인도자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게 묵상하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

많은 성경공부 시간과 제자훈련 시간들을 통해 인도자의 말씀 강해와 말씀에 대한 해석과 설명에 익숙한 저에게 커피브레이크는 말씀에 대한 새로운 묵상의 방법을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소그룹원들의 묵상 나눔을 통해 같은 말씀을 통해서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다 각각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대단한 능력이 있구나! 모두에게 이렇게 만나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

커피브레이크는 인도자가 말씀에 대한 깨달음을 가르치는 성경공부가 아니라 말씀에 대한 깊은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발견하고 깨닫는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

훈련을 받는 동안 Yes or No 에 익숙한 질문을 하던 제가 열린 질문을 만드는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6주 동안의 훈련을 통해 저의 생각하는 방식도 대화하는 방법도 조금씩 열린 질문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훈련 받는 6주동안 바쁘고 힘든일이 많았지만 가장 최우선로 커피브레이크에 많은 마음과 생각이 집중 되었던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고 좋은 경험을 했던 시간이였습니다 .

앞으로 소그룹을 인도해야 할때 학습자분들이 말씀을 통해 스스로 하나님을 발견할수 있도록 돕는 인도자 , 학습자 한분 한분의 영적상태를살피며 같이 기도해 줄수 있는 인도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