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 요한복음을 마치며 기억에 남는것들 - 밸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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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1-05-08 22:45 조회2,6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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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을 마치며 기억에 남는 것들
(3/26/21) - 저는 지난 8월부터 오예은 자매님의 소개로 커피브레이크 조인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고, 또 zoom으로 한다고하여 무엇을 기대할지는 몰랐지만 막상 join하고보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대면으로 하여도 물론 좋았겠지만 팬데믹 중에 모든 만남이 단절된 가운데 교재를 필요로 하는 need가 컸던것 만큼,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까 나눈분이 '커브는 예수님이다' 라고까지 말씀하셨는데 저에게도 그만큼이나 커브가 좋았던것 같아요.
혼자있던 우물가의 여인을 만나러 예수님이 찾아오신 것처럼 본문 가운데, 또 다른 지체들의 나눔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커피브레이크의 좋은 점은 제가 혼자 성경 공부를 하는게 1 demention으로 보는거라면 커피브레이크 성경공부는 가운데 있는 어떤 sculpture을 360도 방면에서 보는것 같았읍니다. 모든점에서 서로 다른 지체들이 보고, 관찰하고, 느끼고, 깨달은 점을 나누는 가운데 깊이, 반복해서 본문을 묵상하여 혼자 묵상하는것보다 더 깊은 깨달음을 배우게 되는 거 같습니다.
예수님을 믿은지 40년 가까이 되는데 제가 받은 그 어떤 성경 공부보다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의 남편에게도 이렇게 좋은 것을 같이 나누고자 권유했어요. 남편이 처음에는 좀 힘들다고 얘기했지만 (남편이 많을땐 12시간씩 일하거든요) 한 번 얘기하고, 두 번 얘기하고, 또 권해보고 해서 한 3 주전에 얼바인에 있는 남자 커피브레이크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남편과 함께 나누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또 커피브레이크 통해서 이렇게 귀하신 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지은-
요한복음을 하면서 다시 주님을 발견하는 시간 이었다.
신앙생활 30년 너무나 뜨겁게 만났던 주님은 마르다 처럼 추상적인 믿음으로 열정도 식고 순종은 하려고 하나 기쁨을 잃고 있었다.
그런데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오신주님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생수 그걸 구하라 하신다.
주님이 주시는 선물이 생수라 하신다.
또한 주님의 양식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라고하신다.
이루지 못한 기도의 제목들로 소망을 잃은 내게 생수만이 내가 살길이지 이루지 못한 남편과 아들의 구원을위한 기도가 내 양식이 되는구나.
그래 예수 믿는 것은 사명따라 사는거지....
교회안에 이해 할 수 없는형제, 자매들 왜이리 많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로가득하고 변하지 않는 지체들로 힘들었던 마음이 내가 순종이 어려웠기 때문이였구나 하는깨달음으로 다가 왔다.
믿음은 허들을 넘는것 같다. 끊임없는 장애물을 넘는 주님은 묵음 믿음 똑 같은 방법으로 하시지 않는다.
주님을 날마다 새롭게 만나고 싶다. 그래서 너 높고 힘든 장애물도 쉽게 넘고 싶다.
이것이 주님이 나를향한 마음이지 싶다.
니.가 내 말을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아멘! 할렐루야!!!
-금형숙-
요한복음을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날 때부터 맹인된 사람을 바라보는 제자들과 예수님의 관점의 차이였습니다. 제자들은 저 사람이 맹인이 된 것이 부모의 죄이거나 본인의 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엇고 예수님은 그의 맹인됨은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실 일을 드러내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삶 속에서 마주치는 고난과 어려움을 바라보면서 자신이 무언가 잘못했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생긴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고난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 시간들을 통과 하면서 우리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시기도 하고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더욱 성장시켜 나가는 통로로 사용하시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울때 오히려 주님 앞에 더 엎드리게 되고 주님을 더 찾고 의지하는 시간들이 되기 때문에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가장 가깝게 역사하는 축복의 시간이라는 시각을 가져야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제자들과 같은 생각의 틀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의 인생을 잘못 해석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서 새 포도주는 새 가죽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말씀처럼 우리 또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생각의 틀을 바꾸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말씀을 우리 안에 담아낼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 정말 문제는 육신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즉 내 인생에 별 문제나 고난이 없기 때문에 주님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들은 육신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굳이 예수님을 찾지 않게 되고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이땅에 오신 에수님을 만나지 못함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는 저주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아무 문제가 없이 모든게 순탄하게 되어지는 것이 복이 아니라 문제 가운데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 나아와 예수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의 복이 됨을 다시 한 번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윤미선-
이번 요한복음에서는 몇가지 기적이 나왔는데요 그 중 오병이어의 기적에 나왔던 두 인물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빌립은 계산적인 사람이었고 안드레는 믿음의 안목이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 솔직히 그 상황에 누군들 빌립과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빛을 발한 안드레의 믿음의 안목으로 몇천명의 사람들은 배불리 먹게 되었고 예수님의 기적을 보게 되었지요. 역시 예수님은 우리가 보지 못하고 생각지도 못한 것을 만들어 내시는 분이셨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예수님의 기적은 큰것이 아니라 작은 것을 통해 일어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고 빌립과 같이 계산적인 사람 보다는 안드레와 같이 믿음의 안목이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제 막 태어나서 자라나는 나의 딸에게도 안드레와 같은 믿음의 안목이 생기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게 되었답니다.
-최윤정-
요한복음 4행시
요: 요리보고 조리봐도
한: 한가하지 않지만
복: 복음을 듣는다면
음: 음성이 들립니다~
" 내가 너를 사랑한다 "
<김경선>
요: 요즘엔
한: 한마음 한뜻으로
복: 복음을 배우고 전하며, 맛있는
음: 음식도 먹는 커브가 좋아요~
<이지은>
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한: 한가하신가요? 말씀과 함께하면 어떨까요?
복: 복잡한 삶을 살고 계세요? 말씀이 더욱 필요하네요.
음: 음... 커피브레이크 강추합니다~~~
<조윤희>
요:요지경 세상에서 사는 우리는
한:한숨만 푹푹 쉬지말고
복:복음으로 돌아가자 외치며
음:음울한 세상에 커피 브레이크를 전하자
<김선경>
요: 요렇게 재미있는 요한복음을
한: 한번도 안 해봤다니요!!
복: 복음 중에 복음인 요한복음을 통해
음: 음,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세요~
<송민>
요: 요것봐라
한: 한사람 두사람도 아니고
복: 복 받은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음: 음으메야~~~~ 역시 커피브레이크야!
<이은미>
요: “요놈아, 넌 왜 그러고 사냐?”
한: 한번도 내가 귀하다고 생각 못하고 살았는데
복: 복음을 듣고 커브에서 말씀공부를 하니
음: “음메 기살어!”
<손영미>
요: 요란스럽고 어두운 세상인데
한: 한심한 사람들은
복: 복음을 거부하고
음: 음부의 세계로 향하여 뛰고 있다.
<장성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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