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과 묵상

간증 | [피드백 특강] 에 참여하신 분들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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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1-11-09 09:03 조회2,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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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브레이크 양육 과정에는 워크숍1, 워크숍2 외에 여러가지 특강이 있습니다.
커피브레이크에서는 학습자와 인도자의 양육을 돕는 방법 중 하나로 피드백을 권하고 있으며, ‘인도자를 세우는 피드백 과정’ 에서는 피드백의 유용성 및 방법과 함께 실습을 통해 체험으로 배웁니다.  


아래 글은 [인도자를 세우는 피드백] 특강 후에 참여하신 분들의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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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브레이크에서 피드백 강의를 듣고 나니 그저 강의 하나를 들었다는 생각보다는 뭔가 내가 사역해 오던 일들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매우 정교한 피드백을 받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네요                                                                 

                                                                                                        -  캐나다 토론토에서 박용덕 목사 


[인도자를 세우는 피드백] 통해 제가 정리한 피드백의 정의는

"피드백은 서로 돕고 성장시키는 사랑의 표현이다." 입니다.  피드백을 할 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하는지 방법을 듣게 되어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한인교회 박지연 집사 남가주  



하나님 앞에서 나의 언어생활을 돌아보게 하시는 은혜가 있었고, 두렵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피드백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갖고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치 운전을 배우는 것처럼 피드백이 처음에는 어렵고 두렵게도 느껴지지만 연습과 trial & error 를 통하여 누군가를 살리고 세워주며 격려하는 언어가 생활화 될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커피브레이크 인도자가 되고 싶으신 분들, 더 좋은 질문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 소그룹 분가를 위하여 인도자들을 세우는 과정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 그리고 모든 인도자 그룹이 함께 참여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남가주 사랑의 교회 이승혜 사모 



제가 [인도자를 세우는 피드백] 통해 느낀 부분은 밀린 숙제나(책임감. 부담감) 공부처럼(평가하기)로 피드백을 배워서는 안 되겠구나 ~ 였습니다.  아직은 서투른 마음으로  꽃 한송이밖에  볼 수 없지만 언젠가는 오늘 보여주신 멋진 풍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인도자가 될 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럴수 있는 이유는 커피브레이크라는 공동체에서 여러분들의 섬김을 받고 제 자신이 생각과 표현과 시선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숲을 볼 수 있고 그 숲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고 학습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평가가 아닌 진정한 인도자가 되어 보기로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하기 위한 툴을 배우러 왔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이번 피드백을 통해 배운 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의 시선을 열고 멀리서 혹은 가까이서 서로를 후원하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진리안에 서로를 세워주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이 하나님의 말씀이 복음을 들어야 하는 영혼들에게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 에덴교회 박유진 집사 포틀랜드 오레곤 


 

이번 시간을 통해 피드백 주는 것은 사람을 평가하거나 판단하는 것과 달리 그 분을 더 세워드리고 더 성장시켜드리는 사랑의 언어라는 것을 확신 하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이 많은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이제 그런 상황을 피하지 않고 사랑으로 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자유롭게 부딪혀 보려 합니다.

커피브레이크 인도자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과정으로 추천합니다                      

 - K 목사  캘리포니아
 


피드백 특강은 많은 부분이 차~암 유익했습니다.

인도자가 어떤 생각으로 질문을 만들었는지 의도를 파악하는 것과 교재의 질문에 대한 의도 파악 부분 피드백 또한 숲을 보아야 한다는 점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을 인도하며 인도자를 세워 나감에 있어서 이 부분을 명심하겠습니다.  그 동안 좋은 질문을 만들기에만 전전긍긍했다면 그 좋은 질문이 어디서 부터 시작되어야 하는지 깊이 생각 하겠습니다.


하나님! 다시 한번 겸손의 옷을 입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함을 깨닫게 하시고 그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도전도 주심을 감사합니다.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게 하셔서 배우고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목포 그리스도의 교회 송수경 사모 



피드백 강좌를 통해 질문의 선한 의도를 생각되어 감사하고 일상의 교제와 대인 관계에서도  많은 도움을 됩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의 말을 쉽게 판단하지 않고 그 분의  선한 의도를 먼저 생각해 보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피드백 강좌는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발견하여 효과적인 대인관계와 소통 기술 배우기에도 유익한 기회였습니다.                                                

감사한인교회 정미영 집사, 남가주
 


커피브레이크 교재를 중심으로 큰 그림을 보며 본문에서 하나님은 누구신가를 발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학습자분들 스스로 발견하도록 질문으로 돕는 성경발견학습의 초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피드백 뿐 아니라 자신의 인도와 질문을 돌아보게 되는 강의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장경은 집사, 북가주    



인도자들이 학습자들을 인격적으로 대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일반 관계를 위해서도 피드백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정말 도움이 될 겁니다.                                                

- J.Kim 전도사, 샌디에고 


 

피드백 특강으로 제가 쓰는 단어들과 저의 태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건강한 피드백은 “사랑과 존중으로” 상대방을 세울수 있고, 그 사람들과 하나님 나라를 세울 수 있는 귀한 도구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타인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연 나 스스로는 피드백에 얼마나 열려있는지  제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피드백들이 담겨져 있는 하나님 말씀을 열린 마음으로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피드백을 드리고 혹시나 상대방이 마음 다쳤을까 하는 염려를 담은 고민의 시간을 “주께” 기도하는 잠잠한 시간으로 바꾸어 보기를 원합니다. 인도자로서 더 균형있고 풍성한 나눔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훈련되어지는 과정으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인도자라면 꼭 들어보시길 강추합니다.

                                                                                                         - J.Chung 집사 남가주

  
 

[인도자를 세우는 피드백]은 커피브레이크에 대한 저의 생각들이 정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얼떨결에  참여한 피드백 특강으로 그 동안 가졌던 의문들이 많이 풀렸네요. 예를 들면, 굳이 교재가 필요한가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는데, 커피브레이크의 가치를 지키는 길잡이로서 매우 유용할 것 같고요.

도입과 관찰, 해석과 적용에 대한 질문이 명확하게 와 닿지 않았는데, 피드백 내용을 보고 난 후 제가 만든 질문들을 보니 새롭게 보이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지시적 멘트들, 저건 아니다는 답정너식 결론들, 의도적인 혹은 선동적인 질문들, 익숙해진 본문 읽기와 설교식 전달 방식이 커피브레이크에 상당한 걸림돌이 되고 있었습니다. 고기를 잡아 주지 말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라는 격언은 저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내가 잡아서 떠 먹여 주는 것이 빠르니까요. 반면에 커피브레이크는 기다림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습자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때까지,...이렇게 기다리면서, 질문하고 격려하면서 저도 성장하고 학습자도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과정은 ‘‘백문이 불여일견, 와서 보라’ 는 말씀으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여수 예수사랑교회 김영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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