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 산상수훈의 발견을 마치며(인천송현센터 수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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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커브 작성일22-12-27 21:53 조회1,4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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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의 발견을 마치며
(인천송현센터 수요반)
문성옥 집사
하나님 아버지께, 당신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 이름을 높입니다.
@ 등록하게 된 계기
성도의 교제와 말씀 나눔 속에서 주님을 함께 경험하며 주님과 성도 앞에서 나의 어떠함을 알아가고 싶은 마음을 주셨다.
단순히 말씀을 배운다기 보다 공동체를 섬기는 기회를 얻고 그 속에서 그리스도의 지체를 확실히 알고
그들을 이해하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실재를 경험하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과정에서 배운 점과 느낀 점
매 과마다 먼저 학습하면서 질문에 답하기를 통해 그동안 말씀안에서 주님의 의도나 뜻을 깊이 헤아리지 못한 것이 절실히 드러났다.
주님의 마음도 모르겠고 내 삶에 적용되지 못한 점이 나타났으며, 영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기 습관이 부족했다.
하나님 말씀 앞에 겸손과 온유함으로 생명이 되기까지 순종이 안 된 점이 발견되었고 성도들의 다양한 삶 속에서 경험되는 주님들이 달랐다.
그들의 삶에서 경험되는 주님도 알아 가며 하나님께서 한 분 한 분 너무나 사랑하시는 것을 깨달았다.
@내 삶에서 적용된 점과 변화된 점, 변화될 모습
매 과마다 학습 하기전 말씀 안에서 주님 발견하기가 조금은 수월했으며 주님과의 교제시간이 길어짐으로
9주간의 시간이 더 없이 소중했고 성도들의 교제 속에 공동체 안의 나를 보는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영적교제는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께서 더 훈련하시고 더 다듬어 가시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공동체 안에서 섬김의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더 나은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주님께 더 묻고 나의 말보다 주님의 계시해 주시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가 생길 것이다.
@앞으로 바라는 점
다음 학기에 주님이 기회를 주시면 또 다른 선물을 받을 것이다.
홍정미 집사
2022년 가을학기 커피브레이크의 첫 모임은 이한길 목사님의 ‘산상수훈’ 개론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천국’을 ‘위치 개념’의 하늘나라와 ‘통치 개념’의 하늘나라로 구분짓는 내용이, 개인적으로 많이 와 닿았습니다.
통치 개념의 천국을 알고 있으면서도, 실상은 ‘천국은 저~ 멀리 하늘에 있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신앙생활을 할 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멀리 하늘의 하나님께도 잘 보여야한다는 듯이 엄청 티를 내며 주의 일을 할 때도 있었는데,
정작 주님은 은밀한 중에 보시며 제 안의 위선까지도 다 들여다보고 계셨겠구나 생각하니 무척 부끄러웠습니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추상적이라고 여겼던 주기도문이 이렇게 구체적, 실체적으로 다가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안에 주님을 모시고 온전한 주님의 통치 아래 거하는, 그리하여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는 제가 되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안옥자 권사
'1학기의 마가복음의 발견’ 그 시간이 너무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으므로 2학기가 되기를 기다리다
산상수훈을 한다는 공지에 기쁜 마음으로 신청을 하고 산상수훈에 대한 말씀을 배워나갔다.
하루하루 땅에 있는 보물을 캐내는 심정으로 말씀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의 긴 포로생활과 하나님의 침묵으로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간절히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 때 예수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다니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백성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악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을 들은 병든자, 귀신 들린자, 중풍병자와 예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다.
그 때에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백성을 부르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삶에 대해 가르치셨다.
특히 팔복에 대한 말씀 중에 많은 구절들이 나의 심령을 파고 들었다.
나의 죄를 깨달고 자복하고 애통해 해야 함에도 나는 문둥병자처럼 온전하지 못하여 아픔을 느끼지 못했음을 고백해야 했고,
온유한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늘 혈기가 앞서서 나의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였음도 고백해야 했으며,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아 본적이 없었음으로 부끄러웠다.
매일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며 살았던 나를 발견하고 또 다시 회개 하였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말씀에 도전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살아 갈 것 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나의 인격이 예수님을 통하여 변화 되기를 소망한다.
정현규 사모
심령이 가난한자로 부터 시작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자가 적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열매로 그들을 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나의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위에 집을 짖는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마음이라는 잠언 선지자의 말씀을 기억하며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라는 말씀으로 계속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또, 좁고 협착한 길로 가는 것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라는 것도 의구심을 갖게 했습니다.
저는 처음과 후에 말씀하신 이 두 말씀이 일맥상통하다고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성경발견학습 시간 시간을 지나면서 생각과 마음으로 또 행함으로 손과 발로 이어지며
율법을 어길뿐 죄를 짖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맹세하며 간음하고 악한자를 대적하며 원수를 미워하고 정죄하며
비판하고 구제함에 있어 은밀한 중에 거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된 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내 심령이 가난해 지는 것은 어떤 것일까?
생명의 길을 가기위해 어떻게 적용해야 하나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심령이 아닌 늘 이것저것으로 염려투성인 옷을 입고 외모만 가난하게 지낸 것 같아
제 자신이 말씀앞에 너무나 초라해 보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참새와 들의 백합화도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좋은 것을 주시는 참 공급자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지 못했던 자신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게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하신 따뜻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상 염려들로 비록 기우뚱하는 내 자신이지만
생명의 문 입구에서 두 팔벌려 나를 맞이하고 계실 예수님만 바라며 지혜롭게 걷는 제가 되겠습니다.
율법이나 선지자를 페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낮고 낮은 이땅에 온유와 겸손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사랑하며 찬양합니다.
9주 동안 빠짐없이 나오셔서 함께 은혜의 자리를 지켜 낸 수요반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말씀발견으로 지도해 주신 박신미 사모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경실 권사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죄악 가운데 살며,
주님의 뜻대로 살지못하고,인간의 욕심대로 살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변화를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속에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산상수훈을 통해 주의 거룩하심으로 저를 다스려주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수있기를 바라며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면서 참석했습니다.
산상수훈의 범위가 마태복음 5~7장까지 많은 장수를 할애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지켜야 될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가르침이 총괄되어 있고
제가 지키지 못해 부담이되는 말씀들도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소그룹의 나눔을 통해 저의 연약함을 하나하나 벗어 던지게 하셨습니다.
저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습을 할 때는 내용이 이해되지 않으면 패스도하고 보류도 하면서 나눔의 시간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성령님께서 저희들의 눈과 귀를 밝게하시고 명철과 총명을 더하여주셔서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는 은혜를 많이 누렸습니다.
그 나눔의 결과로 "산상수훈의 결말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것이며,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 길이 좁고 협착하여 찾는자가 적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길을 꼭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항상 우리를 이 길로 오라 말씀하시는 좋으신 주님 만을 따라가겠습니다.
"이는 그 가르치는 것이 권위있는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을 믿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앞에 믿음이 있는자로 확인받는 자리까지 늘 동행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게 하지말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아멘입니다.
다음 학기에도더 많은 그룹들이 커브에 동참할수 있기를 바라며 각자에게 필요한 은혜를 나누어 주시는 하나님 앞으로
많은 성도님들이 나올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커브!!!!!
모이면 은혜충만, 흩어지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이 삶 가은데 충만해짐을 믿습니다.
이번 학기도 잘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과 열강으로 수고해 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신미 사모
가을학기 <산상수훈의 발견>을 참여하면서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친정 어머니의 천국환송과 함께 남편 목사님의 폐암수술까지…
인천송현센터 디렉터로서 8과를 진행하는 이 학기에 여러번 불참하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 많이 있었지만
대신 하나님께서는 인천송현센터 인도자/부인도자들을 적극적으로 훈련하는 기회로 삼으셨고
정말 좋은 공동체가 어떤 곳인지 실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정말 놀랍습니다.
이번 산상수훈은 이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꼭 필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진단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커피브레이크 인도자로 섬기면서 수많은 시간 말씀 앞에 앉아있는 그 시간보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실천해서 사는 삶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첫 과와 마지막 과의 요약을 담당하면서
이 땅의 삶은 천국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법을 가지고 사는 삶임을 깨달았고
그런 천국백성이야말로 정말 복이 있는 자임을 예수님은 팔복을 통해 강력하게 선포하셨습니다.
매일 매일 우리의 삶이 얼마나 귀한 천국을 드러내는 삶인지,
우리의 말과 친절한 행위, 순수하고 거룩한 속사람의 마음을 다 아셔서
결국 지금 우리의 모든 행위가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서 다 드러날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말씀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우리 모두–배우는 학습자이든지 인도자이든지–가 다
우리가 배운 대로 살지 못한다면 바로 거짓 선지자, 거짓 선생, 주여 주여 하지만
주님이 날 모른다고 할 수도 있는 그런 엉터리 신앙인일 수 있다는 것…
아무리 큰 능력으로 사역하여도 주님이 나를 모른다고 하실 수 있다는 말씀이 나의 심령을 탁 치셨습니다.
우리 삶은 다 집을 짓는 삶인데
그 주초를 반석–예수 그리스도, 말씀–에 둘 때에만
인생의 어려운 일, 폭풍우 가운데서도 끄떡없는 반석위에 세운 집이라는 것…
주님, 이번 산상수훈의 말씀이 일평생 나의 삶 속에서
기억되고 실천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에 어머니의 소천과 남편의 폐암수술은
내가 어떤 믿음의 사람인가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계속 겸손히 주님의 손잡으며 좁은 문, 좁고 협착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을 걸으리라 다짐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기도문을 통해 이것이 공동체를 위한 기도임을 새삼 깨닫게 되면서
이 기도를 드릴 때마다 나를 넘어, 나의 가족, 나의 교회를 넘어 전세계를 섬기며
온인류의 안녕을 위해 중보하는 자로 살기를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이 시간에도 어려움과 싸우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어도 주님이 일하고 계심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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