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과 묵상

간증 | 산상수훈의 발견을 마치고(인천송현센터 화요 대면그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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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커브 작성일22-12-27 20:38 조회1,2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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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의 발견을 마치고(인천송현센터 화요 대면그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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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연 사모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3~14-


할렐루야! 이번 가을학기 커피브레이크 성경모임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감사로 고백하며 마칠 수 있게 은혜 부어 주심에 할렐루야로 영광 올려 드립니다.

기나긴 코로나의 여파로 줌으로 접하던 모임이 대면으로 조심스럽게 시작 되어지는 첫 모임에 

설레는 마음으로 산상수훈을 사랑하는 사모님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산상수훈의 예수님의 가르치심 속에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와 다른 복에 대한 정의를 내려 주셨고 

이 복은 결국은 두 마음을 품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절실히 드러나는 말씀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모든 복들은 하나님께로 향한 하나님에 대한 마음으로 나타낼 수 있는 

귀한 행함의 실천임을 알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 먼저 받은 은혜가 많은 자로서

당연히 감당해야 할 일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게 하고 정리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안에는 가장 중요한 것을 찾게 해주시고 사랑의 법을 알려 주시고 

더 깊은 차원의 순종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또한 그 순종으로 

나를 좋아하는 내게 속한 자들만 돌아보는 것이 아닌 나를 고소한 자들 까지도 

사랑으로 대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 

나의 힘으로는 결코 안됨을 가르쳐 주시며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만이 

이 일이 되어 짐을 거듭거듭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의 배움 속에 얼마나 구체적이고 섬세하신 모양으로 나에게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대하며 

참으로 부끄럽고 뜨끔한 마음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나의 게으르고 나태한, 안주하려고 하는 마음 그리고 보물에 대한 나의 나쁜 습관들...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께 부끄러움을 고백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즐겁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 한주 한주 시간 속에 

또한 완악하고 미련한 저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 감출 수 없음을 알게 되어 

모든 일에 은밀히 보시는 아버지께 속이지 않는 모습으로 나아가길 소망하며 

그것은 또한 내 힘으로 될 수 없음을 고백하며 지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결국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인데

나는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인가 돌아보며 아버지 되신 하나님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나무되시는 예수그리스도에게 떨어질 수 없는 가지인 나의 모습, 

결코 이 관계에서 꼭 붙들려 있기를 위해 간구하게 되었습니다.


간증이라기 보다는 한 주 한 주를 돌아보며 정리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결국의 선택은 당신의 것, 즉 나의 것임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귀한 선택에 

주저 없이 용기내어 좁은길, 협착한 길, 좁은 문을 선택할 때 주님의 은혜로 주님이 주신 힘으로 

또한 어떤 것이 좁고 협착한 길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명철을 부어 주시길 

간구하며 9주간의 일정을 정리해 봅니다.


이제 감사로 마무리 하며 다음 학기를 기대하며 소망하며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갖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송현센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이 발견하고 전도에 까지 이르기까지 

힘 쓸수 있도록 허락하신 소그룹의 사랑의 배려와 나눔에 감사드리며 산상수훈의 발견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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