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for 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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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3-12-24 00:41 조회6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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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coming
백은실
Global Coffee Break Trainer and Consultant
이번 12월도 딸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내게는 손자가 불러주는 Nana라는 이름이 있다. 동생이 생기고 좀 더 의젓해진 세 살 된 손자가 한참 나와 같이 퍼즐 맞추기 놀이를 하며 놀다가 맑은 눈으로 쳐다보며 ‘ Nana I love you. Thank you for coming.’이라고 한다. 어떤 말로 그 순간의 벅찬 기쁨을 표현할 수 있을까! 아이를 안으며 ‘Nana는 너를 우주만큼 사랑한단다.’라고 말해주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랑스러운 손자를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그림자처럼 이나마 느껴보며 그 사랑에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린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내 아이들과 손자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고라도 보호하고 싶고 몸도 마음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데 하나님은 어떻게 사랑하는 아들을 우리를 위해 내어주셨을까?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습3: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나 같은 연약함 투성이를 바라보시며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온몸으로 느껴보며 사랑하는 아들을 우리를 위해 이 땅에 보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두 팔 벌려 감사를 올려드린다.
그리고 이번 성탄절에는 주님을 더욱 맑은 눈으로 쳐다보며 말씀드리고 싶다.
예수님 사랑해요.
Thank you for 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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